[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설경구가 ‘킹메이커’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설경구는 차기작인 영화 ‘킹메이커’를 통해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게 해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킹메이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CGV아트하우스는 ‘우상’ 개봉을 기념해 설경구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에 ‘박하사탕’, ‘공공의 적’, ‘열혈남아’, ‘감시자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우상’까지 설경구의 대표작 6편이 상영됐다.
이와 관련 설경구는 “쑥스럽다. 특별전 할 나이가 아닌데 ‘우상’ 개봉 기념으로 기획된 것 같다”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극장에서 못본 분들은 이번 기회에 보고 싶어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사랑해준 팬들이 ‘킹메이커’에 대한 기대감이 있던데, 변성현 감독에게 압박을 팍팍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는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때 스태프들이 바쁜데도 불구 그대로 모인 것도 재밌다”고 털어놨다.
한편 설경구의 신작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현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