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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열혈사제' 김남길X이하늬, 금고 갇혀 질식 위험..탈출 위해 고준과 손 잡을까

입력 2019-04-13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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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김남길, 이하늬가 고준과 함께 금고에 갇히며 다음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구담 어벤저스가 1500억원이 든 구담구 카르텔의 금고를 환수하는 작전을 펼치다 황철범(고준 분)과 함께 비밀 금고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선(이하늬 분)은 구담 어벤저스에 합류한 이후 부패한 부장 검사 강석태(김형묵 분)을 속여 카르텔의 중심으로 파고들었다. 그 결과 구담구 카르텔의 1500억이 들어 있는 비밀 금고의 존재를 알아냈다.

구담 어벤저스는 이 금고를 털기로 결정하고 작전을 모의했다. 이들은 보안 때문에 금고에 접근할 수 없어 구담구 카르텔 일당이 금고 밖으로 돈을 꺼내게끔 유도한 뒤 옮기는 과정에서 탈환하기로 결정했다.

박경선은 강석태를 찾아가 "황철범이 금고를 노릴 수도 있다"며 "금고를 옮겨야겠다"고 말을 흘렸고, 황철범에게 가서는 "강 부장 말은 믿으면 안 돼"라고 경고했다. 결국 강석태와 황철범은 대립하며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그러나 강석태는 돈을 옮기라고 지시한 후 황철범과 박경선에게 금고 안으로 들어가라며 협박했다. 사실 강석태는 황철범의 사무실에 몰래 설치해 놨던 도청장치로 박경선과 황철범의 공모를 알고 있었던 것. 금고문이 닫히기까지 15분이 남은 상황, 김해일이 박경선을 구하려고 나섰고, 황철범도 김해일과 같은 편이 되어 싸웠다. 서승아(금새록 분), 구대영(김성균)까지 왔지만, 공포탄이란 걸 금세 들켰고 싸움 끝에 김해일, 서승아, 구대영, 박경선에 이어 황철범과 장룡(음문석 분)이 금고에 갇혔다.

산소가 사라지기까지 고작 3분 남짓 남으며 금고 안의 사람들이 죽음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열혈사제'는 매회 구담 어벤저스와 구담구 카르텔의 대립 장면을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도 김남길과 김성균은 설사화를 이용해 장룡 일행을 초토화 시키는 등의 장면이 영화 '놈놈놈'과 '킹스맨' 패러디가 적절히 섞이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뒤이어 김형묵과 금고를 놓고 일각을 다투는 싸움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겼다. 방송 말미 김남길 일행과 고준이 손을 잡는 모습이 예상되며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과연 이들이 죽음 위기의 상황을 위해 적과 손을 잡게 될 것일까. 금고 탈환 작전 이후 위기를 함께 극복한 구담 어벤저스와 고준이 구담구 카르텔에게 함께 맞서게 될 것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된 가운데 과연 다음회에서 이들이 어떻게 금고를 빠져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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