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현숙과 이승준이 정보석에게 잘보이려고 했다.
12일 밤 11시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10회에서는 정보석과 친해지려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준(이승준 분)은 새로 나가게 될 직장 상사에게 어떻게 잘 보여야 할지 걱정했다.
밤낮으로 걱정하고 딸을 안고가면서도 직장상사와 어떻게 잘 지낼지 고민하던 이승준은 길에서 정보석(정보석 분)을 발견했다.
평소 정보석을 탐탁치 않아하던 이승준은 정보석과 티격태격했다.
정보석이 자리를 뜨고, 휴대폰을 보던 이승준은 충격을 받았다. 바로 이승준이 가게 될 회사 직장상사가 정보석의 친구였던 것이다.
이후 이영애는 남편 이승준 직장상사가 정보석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친해지려고 했다. 정보석과 이승준을 친하게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만들려 했으나 잘 되지 않은 것.
앞서 이영애는 윤서현(윤서현 분)이 정보석 군대 후임이라는 사실을 알고나서 윤서현에게 정보석의 정보를 얻었다.
윤서현과 정보석이 함께 고기를 먹는 다는 사실을 안 이승준은 곧바로 고깃집으로 달려갔지만, 정보석은 급한 성격 탓에 고기를 20분 만에 다 먹어 자리를 옮겼다. 2차 노래방, 3차 포장마차에서도 이승준이 도착하기도 전에 정보석은 이미 자리를 옮겨 이승준을 당황케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승준은 "정사장님을 잘 만나고 왔냐"는 이영애의 물음에 "만나지도 못했다 정 사장님하고 친해져야 하는데 어떡하냐"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아내인 이영애가 직접 나서려고 한 것이다. 이영애는 직장상사가 좋아하는 유머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농담을하려 했다. 바로 '김 묻었다, 잘생김'을 하려했던 것.
정보석이 나타나자 이영애는 "사장님, 김 묻으셨어요"라고 했고, 정보석은 "아침에 김밥을 먹었는데"라며 뛰쳐나가 농담에 실패했다.
이후 이승준은 낙원사 직원들이 회식겸 볼링을 치러간다는 소식에 정보석에게 잘보이려고 볼링장을 찾았다.
마침 낙원사 직원은 홀수로, 이승준의 등장으로 짝수가 됐고, 4명씩 팀을 나눠 대결을 하게됐다. 공교롭게 이승준과 이영애은 정보석과 다른팀이었다.
정보석에게 잘 보여야하는 이승준은 정보석에게 지기로 마음먹었지만 나수아(박수아 분)의 엄청난 볼링 실력에 아무리 이영애와 이승준이 일부러 볼링을 못쳐도 이길 수 있는 상황.
마지막 한판을 앞두고 1개만 쓰러뜨리면 정보석 팀을 이기는 상황이 됐고, 마지막 주자는 이승준이었다.
게임에서 지고싶은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공을 제대로 굴렸음에도 이승준의 공은 굴러다가 중간에 그대로 멈추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