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자백' 이준호X유재명, 살해여성 김선희=화류계 목격자임을 알았다(종합)

입력 2019-04-13 2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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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호가 신장을 이식 받은 남기애 아들의 기억을 갖고 있었다.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에서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좇는 기춘호(유재명 분), 최도현(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여사(남기애 분)는 하유리(신현빈 분)가 말한 아들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들에 결국 부장검사를 찾아갔다. 부장검사는 남성(최대훈 분)에게 전화를 넣어 "노검사 사고 기록을 요구하더군요. 저도 물어봤지만 누군지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설화 얘기도 하더군요. 노선호 핸드폰 목록에 설화 이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언론사 기자가 붙었음을 전했다.

이에 남성은 "대체 노선호 검사 핸드폰에 왜 설화가 있는 겁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부장님께서는 그 기자 신원 꼭 알아봐 주십쇼"라고 지시했다.

한종구(류경수 분)를 찾아간 최도현은 조기탁의 몽타주를 보여줬다. 이에 한종구는 "그 새끼는 눈에 살기가 가득한데 이 사진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최도현은 "김선희씨를 죽인 진범이 조기탁씨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조기탁씨를 찾을 단서가 김선희씨일 수 있고요"라고 말했다. 결국 한종구가 풀려나려면 김선희에 대해 진술해야 한다고 압박을 가한 것. 한종구는 "나 김선희가 누군지 생각났어. 김선희가 누구냐면 말이야 화예. 거기서 일하던 여자였어"라고 말했다.

기춘호와 최도현은 화예로 향했고 김선희는 화예에서 일하던 화류계 여성 설희라는 것을 알게 됐다. 기춘호는 "김선희가 사건의 목격자라면 놈들은 왜 10년이 지나도록 가만히 나뒀다가 왜 이제와서"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도현은 "변심이겠죠. 뭔가 대가를 받고 입을 닫기로 했던 목격자가 마음이 바뀐거죠"라고 말했다.

기춘호는 "최변도 이 모든 게 김선희 살해범 한 명 잡는다고 끝난다고 생각한거 아니잖아 안그래?"라며 배후가 조직의 단위일 것을 짐작했다.

한편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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