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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북한 아나운서까지"…'컬투쇼' 전영미, 넘사벽 성대모사 장인의 등장

입력 2019-04-15 1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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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성대모사 장인 전영미가 '컬투쇼'에 떴다.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전영미가 출연했다.

전영미는 "'컬투쇼' 섭외 연락 받고부터 너무 떨렸다. ‘컬투쇼’는 처음. SBS에서 DJ 꽤 오래했지만 지나가다가 인사만 했다"고 말했다.

DJ 뮤지가 "라디오로 보면 거의 국장님"이라고 말하자 전영미는 바로 성대모사를 하며 "그래 어떻게 잘들 하고 있나. 방청객 여러분도 불편하신 건 없냐.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달라. 개선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개그맨 문세윤은 "전영미는 성대모사 자판기다. 그런데 고장기 자판기. 동전을 안 넣었는데도 막 튀어나온다"라고 말했다.

여태까지 몇 분 성대모사 했냐고 묻자 전영미는 "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았는데 한 2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제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하면 인정을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영미는 전원주, 선우용녀, 김수미, 심수봉의 성대모사를 연달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전영미는 최근 앨범을 발표했다. 전영미는 "추가열이 작사, 작곡했다. 한참 라디오 진행할 때 저희 게스트였는데 그때 인연을 맺었다. 노래 한 곡 만 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영미는 "노래가 '약조', '요조숙녀' 두 곡이다. '요조숙녀'는 2017년에 녹음했다. 너무 자신이 없어서 안하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꿈이었으니까 (했다.) 소장용으로 앨범도 2000장 찍었다. 아직도 집에 10박스가 있다"고 말했다.

전영미는 독보적인 콩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를 비롯 청취자들은 "이 정도면 장인이다"라고 칭찬했다.

전영미는 북한 아나운서 성대모사도 선보였다. 한 청취자는 전영미의 연기에 "운전하다가 간첩 신고 하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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