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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휘성, 의혹 부인에도 진실공방ing..'브로맨스' 취소+에이미 글 삭제

입력 2019-04-18 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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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휘성/사진=에이미SNS, 본사DB
에이미, 휘성/사진=에이미SNS, 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휘성이 에이미가 폭로한 A군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지난 16일 에이미(본명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프로포폴, 졸피뎀 투약 당시 남자 연예인 A씨와 함께 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에이미는 A에 대해 "제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고 표현하며 에이미가 경찰에 프로포폴 혐의로 조사를 받자 A는 자신의 이름이 언급될까 에이미를 만나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는 발언을 했던 것을 지인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에이미에 따르면 A씨는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 군대에 있었고 자신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했지만 일이 끝나자 모르쇠로 대했다고. 에이미의 주장대로라면 프로포폴 투약과 더불어 성폭행 모의까지 한 큰 사건으로 이는 연예계에 큰 파장을 낳는 일이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A씨가 누구인지 추측에 나섰다. 그리고 곧 네티즌들은 A씨가 휘성이 아니냐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 당시 그가 군 복무 중이었다는 점, 또 에이미가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휘성을 '소울메이트'라고 표현했다는 점등이 근거로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삽시간에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결국 휘성의 팬연합은 휘성측에게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결국 이틀째 침묵하던 휘성 측은 지난 17일 오후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당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관계자는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며 이미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만 입장 발표가 늦어진 데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며, 이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힘든 결정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위와 같은 휘성의 강력한 부인에 에이미는 즉각 반응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한 것. 누구에게 한 말인지는 생략됐지만 정황상 휘성의 주장에 대한 반응인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다.

또한 휘성의 해명과는 별개로 그가 케이윌과 준비 중이던 '브로맨스' 콘서트는 결국 취소됐다. 17일 늦은 오후 '브로맨스' 측은 내달 예정됐던 전국투어 콘서트의 취소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이는 휘성의 해명에 의구심을 갖게 했다.

현재 에이미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 에이미의 폭로로 시작된 프로포폴 투약 혐의가 휘성을 덮쳤지만 진실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폭로와 해명, 반박이 뒤섞이는 가운데 이들의 진실공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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