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해리포터' 속 어둠의 힘"…'서프라이즈', 영광의 손 만들어진 이유

입력 2019-04-21 1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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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영광의 손이 만들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21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광의 손'이라는 주제가 전파를 탔다.

지난 1935년 조셉 포드는 휘트비 박물관에 손톱까지도 남아있던 손을 기증했다. 영국 캐슬턴 한 집을 허물던 중 벽 안에서 사람의 손을 발견했기 때문. 휘트비박물관 기증

한 남성의 오른 손을 미라화한 것으로, 미라화된 잘린 손들은 한둘이 아니었다. 1905년 독일 노스라이네웨스트팔리아, 1991년 영국 월트셔 등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 곳곳에서 미라화된 잘린 손들이 발견됐다.

이는 오래 전부터 유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영광의 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영광의 손에 대해 기록을 남겼으며, 만드는 구체적 방법까지 전해졌다.

영광의 손은 도둑들이 사용하던 것이었다. 도둑질을 들키지 않기 위한 여러 미신들 중 하나가 영광의 손이었다고. 도둑들은 영광의 손에 불을 붙이면 모든 곳을 통과할 수 있다고 믿었다.

가장 효과 좋은 건 사형수의 손으로, 무덤 파헤쳐 시신의 손을 잘라가기까지 했다.

'해리포터' 시리즈 어둠의 힘 가진 물건으로 활용된 것은 물론 각종 영화와 TV 시리즈에 영광의 손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최근 여러 곳에서 도난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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