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수경과 김진우가 친아들을 끌어안았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연속극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서 오산하(이수경 분)은 몰래카메라 설치를 들켜 잡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산하는 찬이가 복통을 호소했다며, 이수호(김진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병원에 가달라고 부탁했다. 이수호는 잠시 고민한 후 홈쇼핑 생방송을 펑크내고 병원으로 향했다. 김남준(진태현 분)은 그런 이수호에게 공사 구분 못하냐며 화냈다. 이수호가 병원으로 향한 후 김남준은 티파니에게 전화를 걸어 또 학대한 거냐고 물었다. 티파니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수호는 수술실로 찾아갔고, 티파니는 뭐하는 짓이냐며 화냈다. 경찰서에서 오산하, 백금희(김서라 분), 오창수(강남길 분), 오슬하(박유하 분)는 경찰에게 몰래카메라 설치로 혼났다. 쇼호스트는 자신도 워킹맘이라며 2부와 순서를 바꿔주겠다며 한시간 안에 돌아오라고 말했다. 이수호는 경찰서에 가서 경찰에게 정상참작을 해달라고 말했지만, 경찰은 접근 금지 중 몰래카메라 설치로 가중처벌을 해도 모자를 판이라고 말했다. 이수호는 비서에게 들키지 않은 몰래카메라를 지켜보다 학대의 조짐이 보이면 경찰에게 바로 신고를 하라고 말했다. 생방송 5분 전에 촬영장에 도착했고, 약을 완판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수호는 병원으로 향했다. 찬이는 맹장수술로 방귀가 나올 때까지 물을 마시면 안됐다. 티파니는 찬이에게 화를 냈고, 늦은 밤에 목이 말라 깨어난 찬이는 몰래 물을 마시려다 간이침대에서 자던 티파니의 얼굴에 물을 쏟았다. 티파니는 일부러 한 거냐며 화를 내고 주변의 물건들을 집어던졌다. 이에 비서는 경찰에게 신고했고, 이수호는 찬이를 끌어안았다. 티파니는 끌려간 경찰서에서 오산하와 백금희, 오슬하에게 쥐잡듯이 잡혔다. 이수호는 찬이를 열심히 간호하며, 잠든 찬이에게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다. 찬이는 깨어나 이수호가 자신의 아빠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수호는 자신이 아빠가 맞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 편 박순태 회장(김병기 분)은 유전자 센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잃어버린 증손자를 찾았다는 내용이었다. 장 에스더는 박순태보다 먼저 이수호가 증손이라는 것을 알았고, 열쇠목걸이에 대해 입양센터 원장에게 전화해 물었다. 장 에스더는 이수호를 버린 사람이 조애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순태는 퀵으로 증손에 대한 서류를 받았고, 깜짝 놀랐다. 티파니의 학대 혐의로 정삼참작되어 풀려나 오산하와 가족들은 병원으로 달려왔고, 오산하는 건이를 품에 안고 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