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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경찰 출석 "있는 그대로 성실히 조사 받겠다"[종합]

입력 2019-04-17 1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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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두했다.

17일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을 받고 있는 JYJ 박유천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검정색 수트를 단정하게 차려입고 모습을 드러낸 박유천은 준비돼 있는 포토라인에 서서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고 짧은 입장을 남겼다.

이어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 속 '앞서 입장처럼 마약 혐의를 부인하냐'는 질문에는 "감사합니다"라며 답변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사라졌다.

앞서 박유천은 전 연인인 황하나가 마약 공범 연예인 A로 지목된 바 있다. 그는 지난 1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자진출두할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박유천의 결백 주장과 별개로 황하나의 진술이 있었던만큼 경찰은 박유천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마약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황하나의 진술과 통신 수사 등이 박유천의 동선과 대부분 일치하고, 결별 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증거물인 CCTV 영상을 확보됐다고.

지난 16일 경찰은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마약 반응 검사를 위한 박유천의 모발 채취 등도 함께 이뤄졌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 박유천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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