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대표 조수용이 이미 부부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한 매체는 박지윤과 조수용이 지난 3월 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결혼은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이미 결혼한 이후 전해진 깜짝 소식에 많은 대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던 터.
하지만 당시 박지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조수용 대표와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며 "1년째 Bcast-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수용 카카오 대표 측 역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었다. 당시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조수용 대표가 운영하는 JOH.(JOH & Company) 발간하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은 맞았기 때문.
비밀 연애에 이어 비밀 결혼까지 '성인식'으로 200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로 가장 핫한 경영인 중 한명인 조수용의 결혼 소식에 놀라는 반응들도 많았지만 행복한 일인 만큼 축하 봇물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인생2막 시작으로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본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통해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인식', '가버려'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조수용 대표는 서울대 산업디자인과 학·석사 출신으로 네이버 특유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 디자인을 만든 인물로 유명하다. 지난 2016년 10월 이후에는 카카오에 합류해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2017년 9월 공동체브랜드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