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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CCTV 증거 확보" 박유천, 오늘(18일) 2차 출석→혐의 밝혀지나

입력 2019-04-18 1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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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진=박푸른기자
박유천/사진=박푸른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박유천이 오늘(18일) 경찰에 비공개 소환돼 2차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박유천을 비공개 재소환해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 박유천은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으며 피로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음날인 오늘(18일) 재출석을 약속, 연일 조사를 받게 되었다.

지난 조사에서 박유천은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을 구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CCTV를 발견, 새로운 증거에 대해 재조사에서 물을 예정이다.

같은날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는 "박유천이 경찰조사를 앞두고 증거인멸을 하기 위해 제목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 박유천은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할 당시부터 주기적으로 신체 일부에 대해 제모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는 "이미 경찰은 전혀 제모하지 않은 다리에서 충분한 양의 다리털을 모근까지 포함하여 채취해 국과수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6일 마약 간이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새로운 증거들이 입수되고 있느 상황이다. 간이검사는 마약을 투약했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음성 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황하나가 전 연인관계였던 박유천을 마약 투약 연예인 A씨로 지목하면서 박유천은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박유천이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했고, 잘 때 몰래 투약하기도 했다는 것.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부인하고 간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며 판도가 바뀌는듯 했으나, 새로운 CCTV가 발견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과연 황하나와 박유천 두 사람 중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을지, 또 박유천의 체모 조사와 CCTV 분석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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