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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문지인 "나이 들며 성격도 바뀌어..조금씩 대범해지더라"

입력 2019-04-18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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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문지인이 '뷰티인사이드' 속 캐릭터 비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뷰티풀 보이스'의 주연 배우 박호산, 문지인이 출연했다.

문지인은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서현진의 절친 유우미로 출연했던 바 있다. '뷰티인사이드'에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달리 걸크러쉬 면모를 뽐냈던 그는 "나이가 먹어가면서 성격도 바뀌는 것 같다. 소심했다가 조금씩 대범해진다. 예전에는 눈치를 많이 봤었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달라진 것 같다"고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성격 사이의 싱크로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실 그래서 감독님들도 걱정하셨다. 그동안 어리거나 귀엽거나 발랄한 역할이 제 트레이드마크 같은 콘셉트였는데 '뷰티인사이드'가 다른 역할이라 변신을 하기 위해 긴 머리를 잘랐다"며 연기 변신에 대한 노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의학드라마를 많이 찍었다"고 했고 이 말을 들은 박호산은 "문지인씨가 첫 의학드라마인 '용팔이'를 너무 잘 했던 거다. 한 번 잘 하면 이분 간호사로 계속 캐스팅 되는 거다"며 문지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박호산은 또한 "간호사 역을 그만 하고 싶으면 연기를 못 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뷰티풀 보이스'는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 모인 흙수저 보이스 히어로들이 단 하루 만에 끝내야 하는 탈우주급 미션을 향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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