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김환희, 국민청원글 올렸다...조여정X서동현 위기(종합)

입력 2019-04-21 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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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여정, 서동현이 위기에 놓였다.

2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연출 박찬홍|극본 김지우)에서는 아들 박선호(남다름 분)의 추락에 오열하는 강인하(추자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은주(조여정 분)는 오준석(서동현 분)에 "아팠지 미안해 엄마가 잘못했어"라며 뺨을 감쌌다. 이때 오준석은 "선호 손가락이 움직였대"라며 몸을 떨었다. 이어 "나 너무 무서워"라며 눈물을 보였고, 서은주는 "엄마 말 잘 들어. 그날 일은 없었던 거야. 넌 학원에서 엄마 차타고 곧장 집으로 갔어"라며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

은경선(강말금 분)은 강인하를 찾아와 "저희 부부 진심이 담긴거니까 오해 마세요. 말로만 하는 사과보다는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청원글 수호(김환희 분)가 쓴 것 같던데 뭔가 오해가 많으시더라고요. 솔직히 너무 일방적으로 저희를 매도한 글이어서"라며 돈을 건넸다.

이에 강인하는 "진심이 겨우 이거밖에 안돼요? 사람 진심을 돈으로 계산하는게 아니죠 그러니까. 가져 가세요"라고 경멸했고, 뒤이어 찾아온 권지혜(명지연 분)는 "청원인지 뭔지 그 게시글 당장 내려"라며 난동을 부렸다.

교사진들은 "아버님께서 수호 학생을 잘 타일러서 청원글을 삭제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박무진(박희순 분)에 엄한 학생이 마녀사냥을 당할 수도 있다고 회유하려 했다. 이에 박무진은 "부끄럽습니다. 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해서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것 같아서요. 말씀 끝나셨으면 일어나 보겠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기찬(양한열 분)은 오준석이 주동한 것이라 진실을 밝혔지만, 오히려 뒤집어 씌우려했다는 오해를 받았다. 모두 오준석의 밑작업 때문. 이기찬은 답답한 마음에 소리를 질렀다. 방송말미 서은주는 박선호가 깨어나 모든 진실을 밝힐것이 두려워, 산소호흡기를 떼려했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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