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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박항서, 뜨거운 사제의 정은 월드컵 영웅 안정환도 춤추게 해(종합)

입력 2019-04-21 1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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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화면캡처
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박항서 감독과 안정환이 뜨거운 사제지간의 정을 보여주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박항서 감독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정환은 베트남에서 하루도 편하게 쉬어본 적 없는 박항서에게 쉬는 날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궁민남편과 박항서는 시티버스를 타고 현지인들이 찾는 공원에서 소풍을 갔다. 몇 없는 현지인들도 박항서를 알아보고 달려와 사진을 찍었다. 안정환은 인기가 전혀 거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도시락을 먹으며 김용만은 박항서에게 최용수가 박항서의 모습들이 연출이고 가식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항서는 부인하며 반대로 최용수 감독이 거품이고 연출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최용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항서와 최용수는 전화를 통해서 티격태격했다.

박항서는 전화를 끊은 후 60을 먹고 누가 잘났는지로 싸운 것에 부끄러워했다. 박항서는 궁민남편의 아내들이 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항서는 아내에게 하는 애정표현 질문에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집에서는 아내의 지도를 따르는 편이라고 답했다.

아들에게 해주는 조언에 대해서는 과거 사춘기의 아들과 겪었던 불화를 털어놓으며 이 후로 히딩크의 조언에 따라 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2002년 월드컵에 함께했던 선수들이 보내준 영상편지를 봤다. 박항서는 선수들에게 편지에 대한 영상 답장을 보냈다.

밤에 축구장에서 사제지간의 대결을 벌였다. 리프팅으로 골대까지 가서 크로스바를 공으로 쳐야했다. 안정환은 신발끈이 풀려있었지만, 안 묶어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도전에 스승과 제자는 지쳐갔다. 더티 플레이도 서슴치 않았다. 계속해서 시도한 끝에 밧데리 박항서 감독이 첫번째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

두번째 골대에 걸린 쟁반 맞추기에 박항서는 한 번에 성공했고, 모두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급하게 쟁반에서 CD로 바꿨다. 11m거리에서 다섯 번 안에 맞춰야했다.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이 사용권을 얻을까봐 불안해했다. 네번째 시도에 박항서는 시디를 맞췄다. 자켓을 벗은 박항서의 셔츠는 땀으로 푹 젖어있었다.

박항서 감독은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도 아니고 베트남에서 감동적이고 감사합니다. 오늘 내가 우리 최용수에 대해서 농담하고 그랬는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감독이고"라고 소감을 남기며 바로 안정환 사용권을 써서 안정환을 춤추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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