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언니네' 거미X나윤권, 명품 보컬들의 봄날 라이브.."말 필요없는 감성 제왕"[종합]

입력 2019-04-22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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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거미와 나윤권이 센스 넘치는 근황 토크부터 고막도 녹이는 환상의 라이브로 한 시간을 꽉 채웠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은프라 숙프리 쇼'에는 거미와 나윤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송은이와 김숙은 거미에게 "밥 한 번 먹어야 하는데. 이 소리만 6년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나윤권에게 "안색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요즘 살이 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오랜만에 TV에 나와서 멋있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잘 먹었다는 소리만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와 김숙은 거미에게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거미는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다. 살이 잘 찌는 편이라 항상 관리한다"고 전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신혼인 거미의 신곡 '혼자'에 의아해하며 "'혼자'가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외로울 수 있잖아요. 그런 심정을 표현한 노래다. 노래는 연인간의 이야기를 하지만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거미는 "많이들 의아해하시기는 한다. 그런데 저는 부르는 사람보다는 듣는 사람들이 노래의 주인공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노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거미는 22개월만의 앨범 발매에 "OST는 많이 했다. 공연도 많이 했다. 활동을 쉬지는 않았는데 앨범 발매는 고민이 많이 된다. 그래서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나윤권은 이번에 신곡 '울리고 싶어'로 컴백했다. 나윤권은 "이제껏 제 노래는 짝사랑하는 내용이 많았다. 이번 노래는 '너는 나 왜 안 좋아해', '나도 너 울릴거야'하고 말하는 강한 짝사랑의 노래다. 화자가 성장해 이제 표현하게 됐다. 사실 저는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라 이제서야 제 느낌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윤권은 "저는 밝은 노래 잘 못부르는 것 같다. 남성분들 노래보다 여성분들 노래 부르는 것이 감정선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밝혔다. 거미와 나윤권은 새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는 활동 계획도 전했다.

거미는 지난 콘서트에서 관객들과 코코밥을 불렀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오는 4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거미는 "그런데 그거 아시냐. 신영 언니가 셀럽파이브로 게스트 예약하셨다"고 말했다. 그 말에 송은이는 "아, 그래요?"하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지금이라도 알면 됐다. 하루 전에 알려줄 때도 많았다"고 전해 다시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나윤권은 항상 관객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나윤권은 "제가 이번에 '나윤권의 음악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갖고 공연을 5번째 연다. 거기에 항상 관객들과 듀엣을 갖는 코너를 갖고 있다. 이번에도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신곡 '혼자'를, 나윤권은 '뒷모습'을 명품 보컬 실력을 뽐내며 라이브로 불러 청취자들을 귀호강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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