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사람이 좋다' 함소원, 자신만의 철칙을 세웠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함소원의 중국활동과 연애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함소원은 과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지하방을 전전했었다. 형편이 어려워졌던 가정을 책임진 막내 딸이 늘 마음이 아팠다는 함소원의 어머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대학 졸업 시킬 엄두를 못 냈다"며 "계속 아쉬워했었다"고 했다. 함소원은 "11평에서 다섯 식구가 살았었다"며 "그런 곳에서 미스코리아가 되어서 조금씩 집을 넓혀갔다"고 했다.
그러나 연예인 활동으로 가정 형편은 좋아졌지만, 섹시한 컨셉으로 속앓이를 했던 함소원에 어머니는 마음이 아팠다.
그러다 2007년 중국 활동의 기회를 잡은 함소원. 그녀는 중국활동에 자신만의 철칙을 세웠다고 한다. 함소원은 "뉴스 시청하기. 발음교정을 해야되기 때문에 아나운서 발음을 들어줘야 한다"며 "하루를 꽉채워서 계속 생활했었다"고 했다.
한편 남편 진화와 심천 거리를 걸으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함소원은 "18살 차이가 나고, 자꾸 이 사람을 외면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