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람이 좋다' 함소원, 연하 남편 복 받아 "첫 눈에 반했다"(종합)

입력 2019-04-23 21: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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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사람이 좋다' 함소원, 연하 남편 복 받았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배우 함소원은 중국에서 만난 남편 진화 씨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했다. 그녀는 18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함소원은 과거 97년도 미스코리아에서 데뷔한 후 섹시한 컨셉으로 연예계 활동을 했다. 그녀는 "나는 섹시한 사람이 아닌데, 더 섹시한 걸 요구하고"라며 "어린 나이에 상처를 많이 받았죠"라고 했다.

숙명여대 무용과에 진학 중이던 그녀는 어려워진 가정형편에 생계 수단으로 미스코리아를 택했고, 그 후 활동을 하면서 가정의 기둥 역할을 했다.

그러던 중 2007년 중국에서 우연한 활동의 기회가 왔고, 그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지금의 남편 진화.

진화는 함소원을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며 "바로 청혼을 했다"고 했다. 하지만 18살의 나이 차에 함소원은 "이 사람을 자꾸 밀어내려고 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진화의 아버지는 아들과의 연을 끊을 정도로 이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함소원의 임신 소식에 며느리로 받아들여줬고, 뒤늦게 결혼식도 올릴 수 있었다.

함소원은 "혜정이한테 너무 고마운 거예요"라며 늦은 나이에 힘들게 출산했던 일을 기억하며 그녀는 눈물을 보였다.

부부는 육아를 위해 대부분의 시간은 한국에서 보내고 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을 정도로 남편 진화 씨는 함소원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진화는 "제가 하는 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라며 든든한 남편 역할을 톡톡히 해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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