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강경준, 김승수 도움으로 사냥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두 얼굴의 바다와 마주한 김병만, 김승수, 강경준이 새벽 사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지를 이동한 곳에서 병만족은 홍합찜으로 첫 끼를 해결했다. 줄리엔 강은 "소주와 어울릴 것 같다"며 입맛을 다셨고, 김승수는 특대 사이즈에 홍합에 "알이 실하다"며 "밑에는 다 익었다"고 먹을 것을 재촉했다.
홍합찜을 다 먹고도 배고픔이 가시지 않고 오히려 입맛만 돋군 병만족은 식량을 찾아나섰다.
줄리엔 강은 '줄리엔 그릴스'로 변신해 고성희와 보민과 함께 식량을 찾기 위해 정글 탐사기에 나섰다. 줄리엔은 숲 속에 있는 것들은 뭐든지 먹었는데, 지렁이 같은 벌레를 들고서는 "정글의 젤리"라며 먹기도 했다.
또 줄리엔은 보민에게 매미 껍질을 가져와 먹어볼 것을 권했고, 보민은 질색하며 싫어했지만 결국 입에 넣고는 절규했다. 보민은 "벌레 진짜 싫어하는데 그게 내 몸으로 들어갔어"라며 정신줄을 놓았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던 고성희는 산 꼭대기 바위 위에 올라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성희는 줄리엔의 손을 잡고 바위 위로 올라갔고, 힘겹게 눈을 뜨더니 수평선 너머의 바다를 바라보고 "너무 예뻐요"라고 했다.
보민은 "살면서 처음 보는 대자연에 오묘했어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태즈먼 바다가 제공하는 식량을 찾기 위해 썰물 시간인 새벽 2시에 김병만, 김승수, 강경준 사냥 트리오가 꾸려졌다.
김병만은 단 5초만에 물고기를 잡아내 족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승수는 "뭐야. 소리소문 없이"라며 감탄했고, 뒤이어 사냥에 성공하며 "정글 세 번째인데 이런 손맛이"라며 연장의 맛을 보았다.
강경준은 다 잡은 물고기를 눈 앞에서 놓쳐버리는 허당미를 보여줬다. 그는 "다 올라오는 거 잡으려다가 놓쳤어"라며 아쉬워했고, 이어 김승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승수는 묵직한 대어를 잡아내 사냥에 성공했고, 강경준은 "형님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라며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