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김권, 이승준 감금→경찰서에 돌연 등장(종합)

입력 2019-04-23 2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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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김권이 스스로 진술을 하겠다고 나섰다.

23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박진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안은 강은주(전미선 분)를 사이코메트리 하고 추궁했지만, 강은주는 강성모(김권 분)를 만났다는 사실을 모두 부정했다. 이에 윤재인(신예은 분)은 강은주에 "진실을 말하는 게 강 검사님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이안은 죽은 은지수(다솜 분)를 부검실에서 사이코메트리하게 됐고, 그가 죽음에 이르기 직전 상황을 보고 오열했다. 이후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범이 강성모일지 모른다는 의혹을 윤재인에 털어놨다. 윤재인은 경찰 브리핑에서 강성모를 용의자 선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각, 강근택(이승준 분)을 붙잡은 강성모는 "'사회 질서 체계에서 합당한 벌을 내릴 것인가. 아니면 내 손에 피를 묻힐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도발했다. 그리고는 "나는 고통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강근택에 어떻게든 자신이 당한 것보다 더 아픈 고통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이 와중에도 강은주를 만나고 싶다는 강근택에 강성모는 "네가 살아서 어머니를 만날 일은 절대로 없다"며 비웃었다.

이안은 강은주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강은주는 "성모는 아무 잘못이 없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이안은 "이번에야말로 강은주 씨가 형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할 차례다. 저도 형이 살인하는 것만은 반드시 막고 싶다"며 호소했다.

자신이 사이코메트리한 내용을 곱씹어보던 이안은 과거 강성모와 강은주가 수사로 인해 자신들의 신분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귀국했다고 확신했다. 이를 통해 그는 김갑용이 말했던 '그분'이 강성모였다고 추리했다. 이대봉(노종현 분)과 김소현(고윤정 분)은 윤재인의 수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윤재인을 비롯한 수사팀은 강성모의 흔적을 찾아냈고, 이안은 급히 그곳으로 향해 사이코메트리를 시작했다. 이후 찾아낸 구양병원에서 이안은 강성모가 앞서 강근택과 접촉, 그를 어딘가로 데려갔다는 사실을 사이코메트리했다.

은지수의 장례식에서 홍수연(사강 분)은 강성모가 충동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에 쓰이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약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들은 윤재인은 강성모가 약을 버린 것이 더이상 분노를 참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냐며 두려워했다.

수사가 난항을 겪던 중 강성모가 갑자기 경찰서로 나타나 진술을 하겠다고 나섰고,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윤재인은 "강근택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고, 강성모는 "사이코메트리와 같은 비과학적인 것은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응수했다. 이에 윤재인은 영성아파트 사건에 대해 물었고, 강성모는 "정황 증거상 강근택의 짓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내가 보호하고 있었다"며 신분세탁에 대해서만 입을 열었다.

이에 흥분한 이안이 강성모를 마주했고, "나에게 보여줬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느냐. 영성아파트 사건이 정말 형 짓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후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이안은 강성모가 강근택을 묶어둔 장면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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