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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스트레스성 포진" 박유천 다리→메스버그 논란..투약 시기 재조명

입력 2019-04-30 17: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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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진=박푸른기자
박유천/사진=박푸른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유천이 마약 투약을 시인한 가운데, 다리 상처가 포착되면서 투약 시기에 대한 의혹이 생겨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의 다리 상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유천의 다리는 상처투성이였으며, 흉터가 많았다. 박유천의 심각한 다리 상태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의 다리가 '메스버그' 현상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메스버그'란 필로폰의 부작용 중 하나로, 다리 등 신체부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드는 증상이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심하면 흉터가 남게 된다. 이에 흉터와 상처투성이인 박유천의 다리를 보고 대중들은 메스버그를 의심하고 있는 것. 그가 필로폰 투약을 했던 것으로 보아 다리 상처도 필로폰의 영향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다리 상처에 대해 한차례 해명한 적 있다. 박유천 측은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포진"이라고 해명했으나, 마약 투약 혐의가 밝혀짐에 따라 믿지 않는 분위기다. 또 만일 다리 상처가 필로폰 투약에 의한 것이라면, 박유천의 마약 투약 시기에 대한 논란이 생긴다.

박유천은 올해 전 연인관계였던 황하나와 필로폰 1.5g을 3차례에 걸쳐 구매했었다. 이중 일부를 투약했으며, 마약 정밀 검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져 혐의가 인정됐다. 또 박유천은 황하나가 없을 때 혼자 투약한 적도 있다고 고백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박유천은 투약을 인정하며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 인정할 건 인정하겠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다리 상처가 공개되면서 투약 시기가 더 앞당겨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게 되면 박유천의 마약 투약 횟수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박유천이 스트레스성 대상포진이라며 다리 상처는 이번 사건과 관련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박유천의 말이 사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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