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몬스타엑스가 예능감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자칭·타칭 짐승돌 1인자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MC 보미와 형원은 친분을 자랑했다. 보미는 형원과 친하냐는 물음에 "맞다. 아토피 때문에 친해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보미는 어떻게 서로 아토피인 것을 알았냐는 질문에는 "서로 긁고있으니까"라고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웃음을 이어갔다. 형원은 "저는 아토피 23년차. 아토피 선배로서 조언을 줬다"고 보미와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이날 주헌은 전현무의 일명 '제3의 눈', 바스트 포인트 찾기에 도전했다. 주헌은 엄청난 퍼포먼스와 함께 바스트 포인트를 정확하게 찔러 전현무를 감탄케 했다. 주헌은 "제 손에 기가 있다"며 자신의 능력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너무 정확해서 (바스트포인트가) 눌렸다."고 증명, 폭소케 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멤버들의 신체 퀴즈에도 도전했다. 첫 문제는 셔누의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맞히는 것이었다. 기현이 '뒷목' 정답을 맞혔다. 셔누는 "뒷목이 좀 멋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스스로 뒷목을 제일 잘생긴 부위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아이엠은 코, 쇄골, 목점을 스스로 언급했고 원호는 배꼽점을 매력으로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셔누, 주헌, 민혁은 남심 저격돌로서의 자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진의 마음을 훔친 멤버도 있었다. 바로 원호였다. 이에 원호는 "전혀 몰랐다"며 쑥쓰러워 하기도. 주헌은 경찰과 군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이에 전현무는 "제복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칭찬했다.
여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같은 멤버로는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았다. 윤보미가 여심을 대표해 한 멤버를 꼽았다. 윤보미가 지목한 멤버는 기현이었다. 보미는 "무대 위에서는 몰랐으나 콘서트에 가니 말씀을 재밌게 하더라"고 기현을 지목한 이유를 말했다. 기현을 "입꼬리를 숨길 수 없다"며 기뻐했다.
이날 형원은 초등부 남자 어린이들이 꼽은 '남심 저격돌'에 등극했다. 25명의 어린이에게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형원은 13표를 획득, 과반을 넘긴 표를 받았다. 어린이들은 "랩을 잘한다" "춤을 잘 춘다"며 형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몬스타엑스 내 냉동인간 테스트도 이어졌다. 기현은 본격 테스트 전, "얼마 전, 형원의 3년 전 사진을 봤는데 확 늙었다."고 발언해 웃음을 주기도. 이에 형원은 "젖살이 빠져서"라고 변명했다. 이날 보미는 전현무의 어린시절 사진을 '주헌'이라고 짐작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보미는 "미안하다"고 사과해 전현무를 착잡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주헌은 어린시절과 똑같은 눈웃음을 자랑하며 냉동인간으로 뽑혔다.
이날 원호는 멤버들이 뽑은 최강 팔뚝이었다. 멤버들은 팔씨름에 나서는 원호에 "아무도 못 이긴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러나 원호는 카메라 감독님과 딘딘에게 차례로 패배하는 반전의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셔누가 팔씨름에 나섰다. 그리고 셔누의 팔씨름 상대로 파이터 김동현이 깜짝 등판했다. 멤버들은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안대를 해 아무것도 모르는 셔누만이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고, 그 때문인지 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김동현은 다시 한번 왼손으로 셔누에게 도전, 팽팽한 승부 끝에 승리를 따냈다. 1 대 1의 상황. 마지막 판은 결국 셔누의 승리로 끝났다. 상대가 김동현인지 까맣게 모르는 셔누는 "이 정도 힘의 분들은 많이 계신다"고 발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팔씨름을 고등학교 때까지는 잘했으나, 하도 치다 보니 고질적으로 손목이 안 좋다"고 핑계를 댔다.
이날 형원은 자신의 말벅지 자랑에 나섰다. 하지만 김동현은 "남자면 이정도는 다 있다"고 팩트폭행해 형원을 당황시켰다. 이후 김동현은 즉석에서 허벅지 힘 기르는 법을 강의하기도. 형원은 김동현의 지도를 따라가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밥 좀 먹으라"는 안타까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후 형원은 "운동을 조금 해도 일주일이면 다 빠져 버린다"고 고민상담했다. 이에 김동현은 "쉽지 않다"며 "지금 몸에 만족하며 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