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녹두꽃' 조정석이 박혁권에게 이방 못하겠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백가(박혁권 분)가 돌아와 백이현(윤시윤 분)의 혼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가에게 송자인(한예리 분)을 끌고왔다. 백가가 "거 곱게 모셔오란게 집이 누추해서 송구하다"라고 말하자 송자인은 "이러는 이유나 말씀해 보십시오. 이유가 이유 같아야 뒷탈이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백가는 "신속히 발고만했어도 민란을 막을수 있었을 텐데"라고 하자 송자인은 "안핵사가 왔다 하니 관아에 가서 따져보시죠"라고 말했다.
백이현이 송자인을 내버려 두라고 하자 백가는 "곳간 싹 털리고 너는 과거 못보고 사지를 썰어도 분이 풀리지 않지만 구해준거 알아서 이런다 똘똘한 머리로 살아볼 방도를 찾아보란 말이지"라며 송자인에게 경고했다.
이어 백이현이 아버지 백가에게 "고을로 빠져나갈때 내가오늘 아버지를 살리면 누군가 내일 아버지를 잃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그래도 조금은 달라질거라고 생각햇습니다 사람은 변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백가는 "니 애비 되면서 사람같은거 안하기로 했어"라고 답하고 황석주(최원영 분)를 찾아갔다.
백가는 황석주에게 "정경부인 약조하겠다" 백이현과 황명심(박규영 분)의 혼인을 부탁했다. 그리고 "우리 이현이 날개 좀 달라주어라"하며 무릎을 꿇었다.
그런가운데 백가가 백이강(조정석 분)과 유월이(서영희 분)를 가족으로 인정했다. 백이현이 백이강과 유월이를 식사자리에 데려오자 백가가 "내가 허락했다"라며 가족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백이현이 백이강에게 "아버지와 다른 이방이 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백이강과 백이현이 함께 백성에게 빼앗은 돈을 돌려줬다.
백이현은 백이강에게 "정봉준(최무성 분)은 형님께 더없는 은인입니다 젓가락질마저 서툰 형님의 그 왼손 그게 백이강의 손 입니다"라며 거시기가 죽었다고 한 정봉준이 은인이라 했다.
쌀을 불에 태운것을 알게 된 송자인이 아버지 송봉길(박지일 분) 찾아가 아버지가 한것이냐며 따졌다.
이어 백이현이 송자인을 찾아와 "동학의 소행으로 보이기를 원하는자의 소행이다"라며 송자인에게 "두번은 용서못한다"라며 경고했다.
한편 백이강이 백가의 지시를 따라 백성들의 돈을 뺏던 중 여자를 겁탈하려던 철두(김도연 분)를 제압하고 돈을 돌려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백가에게 "이방은 못하겠다. 면목이 없다"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