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골목식당' 부추떡갈비 버거에 "냉동패티 쓰면 안돼"

입력 2019-05-09 0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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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햄버거집이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햄버거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부추떡갈비 버거 시식에 나섰다. 볶은 양파, 달걀, 피클, 부추, 떡갈비, 상추, 소스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였다. 백종원은 "그냥 그래요. 억지로 불고기 맛을 내려고 한 것 같아"라고 시식평을 했다. 이에 사장은 "제가 수제버거를 배운게 아니라 연구해서 만든 거거든요"라며 불고기 패티맛을 내려고 했던 게 맞다고 수긍했다. 이어 백종원은 "지금 패티를 먹었을 때 느낌이 미안한 얘기지만 요즘 도시락 업체있죠. 그 한쪽에 있는 떡갈비, 동그랑땡 그거 먹는 거 같아요 맛도 거의 같고. 패티부터 고민을 해보셔야 할게 얼리면 안돼요. 얼리면 돼지고기 갈아서 뭔가 양념해서 얼리는 순간, 마트에서 파는 완자하고 맛이 같아요"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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