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파란의 에이스와 캣츠의 김지혜가 결혼해 축하물결이 일고 있다.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파란의 에이스와 캣츠의 김지혜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맡으며, 축가는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이 준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깜짝 소식을 알리며 동료들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배슬기, 티아라 큐리, 달샤벳 세리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에이스와 김지혜는 데뷔 초 짧은 만남 후 10년 만에 재회해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지혜는 결혼 소식이 발표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는 "결혼합니다. 아침부터 깜짝 놀라셨지요? 그동안 인스타에 연애 공개 하는 것도 뭔가 쑥스러워서 안 올렸는데,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네요. 드디어 결혼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고 싶은 말도 마냥 자랑하고 싶은 것도 참으로 많은데 참느라 혼났어요. 저 첫사랑이랑 결혼해요. 아직도 너무 신기해요. 남편이 될 친구는 13년 전 저의 첫사랑이에요"라고 말하며 파란의 에이스임을 밝혔다.
또 김지혜는 "활동하던 당시 어린 나이에 만나 조금은 장난치듯 풋풋하게 시작했어요. 1년반-2년정도 만나다가 여느 어린 커플들처럼 투닥거리며 결국은 이별하게 되었고, 그 뒤 10년은 저의 가장 친한 남사친으로 제옆을 든든히 지켜줬어요"라고 고백했다.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서로의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하며 늘 서로의 편이 되었고 어느순간 제 인생에서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성향이 너무나 비슷하고 동갑내기 커플이다보니 아직도 투닥거리면서 싸우고 장난기가 가득한 커플이지만 평생 이렇게 웃으면서 살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어요"라고 전하면서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같은날 파란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인이면서 베스트프렌드다. 첫사랑과 결혼하게 돼서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친구에서 다시 재회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에 대중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