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뉴이스트가 유쾌한 입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뉴이스트는 지난달 29일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하고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고 데뷔 8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DJ 이수지는 "완전체로 뵙게 되었는데 좋은 일과 함께여서 더 좋다"며 다섯 멤버를 환영했다.
민현은 "음악 방송을 하고 있는데, 큐시트를 보면 저희가 가장 선배다.누가 출연하는지 보고 비교할 수 있는데 가장 선배일때가 많다"고 말했다.
백호는 "‘BET BET‘은 사랑하는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을 걸어보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내용이다"며 신곡을 소개했다.
이수지는 "무대 영상이 공개되지마자 멤버들이 섹시하고 매력적인데다, 어찌 저렇게 점프를 잘 하는지 화제됐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안무할 때는 어떤지, 엄청 뛰는데 연골은 괜찮은지?" 물었다
렌은 "비타민제를 많이 먹는다. 항생제도 먹는다. 건강식품 위주로 챙겨먹는다"고 말했고, JR은 "밥심으로 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현은 "장어를 많이 먹는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자의 인생곡도 소개했다. JR은 자신들의 곡 'FACE'를 골랐고, 렌은 '어깨 빌려줘', 민현은 정승환의 '눈사람', 렌은 SG워너비 '내사람', 백호는 범주의 '노래할 기분이 아니야'를 꼽았다.
백호는 범주의 곡을 두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노래를 하면서 노래할 기분이 아니라고 했다.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쓰면서 과감하게 되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이스트는 4년 후의 계획에 대해 상상하며 만점에 가까운 행복지수를 뽐내기도.
렌은 "저는 더 바랄 것도 없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주변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고, JR은 "저희 뉴이스트 멤버들하고 부모님하고 다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는 꿈을 털어놨다.
렌은 "이 계획이 사실은 이미 있었다. 저희가 콘서트 끝나고 부모님들이 회식하셨는데 부모님들께서 재밌게 각자의 담당을 나누면서 해외여행가자고 하신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지는 "멋진 효도인 것 같다.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백호는 "딱 잘라서 '이걸 하고 싶다'기 보다는 4년 후에도 이런 상태가 잘 유지가 되고 행복하게 모두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박하게 말했고, 아론은 "가능하다면 월드투어 같은 거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원대한 목표를 세웠다.
마지막으로 민현은 "구체적으로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지금처럼 행복하고,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끝으로 JR은 "'가요광장'에 나와서 좋은 기운 많이 받고 간다. 저희 자주 불러주시면 수지 누님과 좋은 케미 뽐내 보겠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수지가 진행하는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