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방구석 1열' 변영주 감독, 2주년 특집 복귀 약속...1년 안에 영화 촬영 끝낼 것(종합)

입력 2019-05-10 19:44:53
    • 복사완료!

사진 = 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캡처
사진 = 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변영주 감독이 2주년 복귀 공약을 걸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방구석1열'에서 1주년 경제영화 특집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이진우 경제 기자, 박정호 경제학과 연구원이 함께했다. 두 사람은 '국가부도의 날'과 '마진 콜'이 재난영화였다고 말했다.

첫번째 영화 국가부도의 날 트레일러를 함께 봤다. 이진우는 97년도 당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시절이었지만 IMF사태 이후 어떤 회사도 신입사원을 뽑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정호는 외환위기의 이유로 96년 너무 이른 OECD가입을 꼽았다. 당시 국가가 기업에서 손을 땠고, 기업은 현금 돌려막기를 하기 시작했다. 환율은 흔들렸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계속 빠져나갔다.

1년 전 1996년 반도체 가격이 폭락하며 200억 적자가 난 것도 이유로 꼽았다. 장도연은 영화를 보며 같은 여자로서 김혜수의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실제 IMF 당시에는 한국은행에 여자 팀장이 없었고, 2008년에 여자 팀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국가부도의 날이 김혜수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라고는 할 수 있지만, 김혜수와 같은 폭넓은 연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큰 복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영화처럼 한국은행 팀장과 재정국 차관의 대립이 실제로 가능한지 물었다. 박정호 연구원은 자신이 공직에 몸을 담고 있다며 하나의 일을 처리하려고 해도 여러 사람이 달라붙어야해서 실제로 불가능하고, 영화적 연출을 위한 장면이라고 말했다.

다음 영화로 넘어갔다. J.C챈더의 '마진콜'은 2013년 개봉된 영화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이진호 기자는 우리가 월세 500에 50짜리 집을 살다 월세를 못 내면 10달간 보증금을 까고, 보증금을 다 까서 전화로 이대로는 안돼, 돈 내거나 집빼라고 하는 그 전화가 마진콜이라고 설명했다.

박진호 연구원은 영화 트레일러를 보다, 윌 스트리트는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통보 받고 인수인계 없이 바로 짐을 싼다고 말했다.

박진호 연구원은 미국의 경제 위기의 원인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표를 얻기 위해 수입도 자산도 없는 사람에게 까지 집을 살 수 있도록 대출의 권한을 내렸고, 이에 대출이 돌고 돌았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말했다.

영화에서는 리먼 브라더스가 살아남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대공황도 이겨낸 회사가 2008년 금융위기는 견디지 못하고 파산했다. 이진우 기자는 이렇게 큰 은행이 파산한 이유를 쉽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주택 파생 상품에 너무 기댔다고 말했다. 박진호 연구원은 파생상품의 파생상품이 자꾸 생겨났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게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실체가 없는 이런 상품들을 리먼 브라더스가 너무 많이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2019년 경제위기론에 대해 박정호 연구원에게 먼저 물었다. 97년도 이후 외환보유액을 두둑하게 쌓아뒀다며, 학습으로 위기 대처 능력이 많이 생겨 다시 위기가 오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는 과거의 실수를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정호는 항상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다며, 함께 자리해서 좋았고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변영주는 오랜만에 찾아 인권과 경제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즐거웠고, 2주년때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