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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별 겪게 해 미안"..워너원 출신 윤지성, 오늘(14일) 현역 입대

입력 2019-05-14 0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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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사진=민선유 기자
윤지성/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윤지성이 오늘(14일) 육군 현역 입대해 18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지난달 25일 윤지성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윤지성은 먼저 "다름이 아니라 밥알(팬)들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카페에 글을 남긴다. 저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지성은 "놀란 밥알도 있을 테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밥알도 있을 것 같다"며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나는 우리 밥알들 걱정 안 하겠다.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다. 그래서 난 걱정 없다"며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말라.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선발된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지난 2월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그러나 1991년생인 윤지성은 군대 문제를 더 미룰 수는 없던 상황. 그는 입대 전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월부터 윤지성은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만들어진 쥬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에서 강무영 역을 분해 보컬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해 솔로 데뷔 후 느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윤지성은 또 이달 4일부터 5일 양일간에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열고 군입대 전 팬들에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후 옹성우, 하성운 등 워너원 멤버들, 그날들 멤버인 온주원 등 지인들과 회동을 가지며 훈훈한 응원을 받기도.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한 윤지성은 벌써 군입대 공백을 갖게 된 것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윤지성은 입대 전 열일 행보를 통해 솔로 역량을 뽐내며 가요계 입지를 탄탄히 다져뒀다. 2년 뒤 그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하루 빨리 팬들의 곁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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