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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여의도 입성→비리척결"…'국민여러분' 최시원, 사이다 행보ing

입력 2019-05-14 1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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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방송화면캡처
사진=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여의도에 입성한 최시원이 본격적인 사이다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연출 김정현/ 극본 한정훈) 25회, 26회에서는 국회에 입성한 양정국(최시원)이 첫 민원처리를 화끈하게 해결하고 국회의원 6명의 비리를 잡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들이 박후자(김민정)과 연관된 인물이라는 점이 밝혀졌고, 본격적으로 박후자와 양정국이 격돌하게 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기꾼이라는 과거의 신분을 숨기고 국회의원이 된 양정국. 그런 그에게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 법안이 표결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튀지 말고 가만있으라고 한 박후자였지만, 양정국은 한시도 가만있는 법이 없었다. 특히 사기 관련 사안 민원은 자신의 전공분야인 만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양정국의 생각이었다.

덩달아 “지역구 민원처리해 주는 게 튀는 짓은 아니지”라고 말하는 김주명(김의성)의 말도 양정국의 민원처리 의지를 더 돋웠다. 이에 분양 사기 전문가인 동생 양미진(박경혜)에게 도움을 청해 분양 사기 민원을 완벽하게 처리한 양정국.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분양 사기꾼에 현직 국회의원 6명이 연루되어있었던 것.

결국 국회의원 6명은 모두 전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여기서 또 골치 아픈 일이 발생했다. 6명의 의원들 모두가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에 찬성표를 던질 예정인 사람이었던 것. 결국 양정국은 박후자 쪽의 사람들을 건드리게 된 것이었다. 언론에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는 양정국이었다.

절대 튀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야기도 어겨버리고, 게다가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자신의 사람 여섯 명을 날려버린 양정국에 대해 박후자는 분노심을 멈출 수 없었다. 그렇다면 결국 이 둘의 갈등은 당연하게 예상되는 일이었다. 양정국의 과거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박후자가 과연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벌써부터 긴장감이 높아진다.

매회 엉뚱한 구석으로 사이다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양정국. 과연 앞으로의 전개에서 양정국이 또 어떤 엉뚱 사이다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국민 여러분!’의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시청 기록 수집 오류로 발표되지 않았다. 닐슨코리아는 시청 기록 수집률이 전체 패널 가구의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시청률 자료의 신뢰성과 대표성 문제로 배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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