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한복 입고 춤추기"…'기방도령' 팀이 밝힌 #500만 #공약(V앱 종합)

입력 2019-05-14 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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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기방도령' 팀이 500만 관객 공약을 밝혔다.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기방도령' V라이브에서는 영화 '기방도령'의 배우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과 남대중 감독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V라이브에 임하는 것에 대해 예지원은 "꽃처럼 꽃과 함께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고 얘기했고, 이에 정소민은 예지원에 대해 "장미꽃, 빨간색 장미꽃 같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불지폈다.

이어 영화 속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서 예지원은 이준호의 머리를 장부로 때려야했던 씬을 찍으면서 많이 미안했다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준호는 "잘 때려줘서 고마웠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도.

배우들은 각자가 연기한 캐릭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직접 그린 초상화를 공개하기도. 또한 배우들은 영화의 관객 수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준호는 "만약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영화 속 의상을 입고 영화에서 나왔던 춤을 그대로 관객들 앞에서 추겠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귀화는 "저도 누더기 옷을 입고 이준호 씨 옆에서 같이 춤을 추겠다"고 밝혔고, 예지원, 정소민 또한 이러한 뜻을 함께 전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남대중 감독은 '기방도령'에 대해 "남존여비가 극심했던 그 시대를 살아가던 남자 기생이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풍자가 있는 영화다. 여러분들도 극장에서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공감해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정소민은 "저희 '기방도령', 추운 겨울날 어느때보다 힘들게 영화촬영했다. 6월말에 찾아가서 행복한 기운을 드릴 수 있는 선물 같은 영화가 될 것 같다"소개했고, 예지원은 "여러분을 꼭 극장에서 뵙고 싶습니다. 극장에서 꼭 보세요.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영화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도령 허색(준호 분)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으로 변신해 벌이는 코미디 장르의 사극 영화으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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