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걸그룹 시크엔젤이 'LIKE IT'으로 보다 세련되게 돌아왔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는 걸그룹 시크엔젤 싱글앨범 'LIKE IT'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시크엔젤이 이번에 발표한 앨범 'LIKE IT'은 리드미컬한 벌스 편곡과 상반되는 멜로디 라인 그리고 그 위에 메인 리프로 연주되고 있는 중독성 있고 화려한 멜로디의 보이스 신스 소스가 적재적소에 가미된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 곡. 멤버 라은이 직접 랩 메이킹을 했으며 안무는 워너원, 세븐틴,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많은 작품을 한 베테랑 안무가인 최영준이 맡아 음악과 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쇼케이스 자리에 오른 유희는 10개월 만의 컴백 소감에 대해 "'Like it' 을 오랜시간 공들여 준비를 했는데 드디어 여러분들께 'Like it' 을 들려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다연은 "직설적인 가사와 음악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로 독특하고 저희만의 새로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느끼실 수 있는 곡이다"고 'Like it'을 소개했다.
'Like it' 앨범이 특이한 지점이 하나 있다. 바로 필리핀어로 녹음이 되어있다는 것. 라은은 이에 대해 "저희가 작년부터 필리핀 활동을 시작했는데, 너무 기쁘게도 필리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필리핀 팬분들께 어떤 거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 필리핀어로 'Like it'으로 녹음을 하게 되었다"며 "곧 있을 필리핀 콘서트에서 필리핀 팬분들께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해 필리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멤버 유희는 이번 'Liki it'의 활동 목표를 언급했다. 그녀는 "정말 오랜시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그래서 음원차트 top5 안에 들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앨범 성적도 중요 하지만 길거리에서 저희 Like it을 많이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전했다.
또한 시아는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 안무중에 'Let me go~'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 이번 곡 안무를 해주신 최영준 안무가님의 디렉팅도 있었지만 사실 그 외 한분이 더 계시다"며 "제 꿈에 나왔던 보라색 귀신이다. 어느날 제 꿈에 나온 보라색 귀신이 저에게 갑자기 다가와서는 어떤 제스쳐를 해 놀라 잠에서 깼었는데 그 날 이후 계속 생각이 나서 이 제스쳐를 안무에 꼭 넣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Let me go~' 부분 안무를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유희는 "올해는 한국과 해외 스케줄을 병행을 하며 바쁘게 지내게 될 것 같다. 'Like it' 방송 활동 이후 국내에서 여러 형태의 다양한 활동과 또 많은 공연들을 할 예정이고 11월 16일 필리핀 마닐라 스카이돔에서 저희 시크엔젤 단독 콘서트로 올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올해 계획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에너지와 중독성 있는 화려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시크엔젤.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시크엔젤의 'LIKE IT'는 오는 21일 발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