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옥택연이 전역하자마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5시 옥택연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를 진행했다. 옥택연은 약 20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옥택연은 "네.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저는 이제 현역에서 예비군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제대가 아니라 전역이 맞다. 옥택연 전역 기념 라이브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옥택연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아침에 깨면서도 정말 설레하면서 깼다. 너무 설레서 잠도 설쳤다. 기상나팔을 들으면서 기분 좋게 일어났다. 아침에 부대에 있는 많은 전우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왔다. 찾아와주신 팬분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사실 아직 실감은 안난다. 내일 아침부터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홀가분하다. 민간인이 되어서 여러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옥택연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생각중이니까 그것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옥택연은 의외로 전역하자마자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이 전대대장이라는 것도 밝혔다.
이어 옥택연은 군 생활을 묻는 질문에 군대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옥택연은 "축구 얘기를 많이 물어보시고는 한다. 군대에 있으면 축구를 할 수박에 없다. 제가 공놀이를 못하긴 한다"고 말하며 "그런데 제가 탁구 실력이 정말 많이 올랐다. 거의 3배 정도 수준이 올랐다. 언젠가 한번 팬이벤트로 탁구로 옥택연을 이겨라 이런 거도 해보고 싶다"고도 전했다.
옥택연은 군에서 챙겨본 방송으로는 드라마 '도깨비'를 꼽았다. 옥택연은 "사실 제가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아니라 챙겨보지는 않았다. 생활관에 가면 TV로 다시보기가 되긴 한다. 저는 '도깨비'를 봤다. 좀 시간이 지난 드라마죠"라고 답했다.
옥택연은 "가장 힘이 됐던 것은 역시 팬레터 같다. 너무 많이 와서 다 읽지는 못했다. 아직도 읽고 있다. 너무 힘들었다 싶은 날들은 없었다. 좋은 군생활 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옥택연은 팬분이 멤버들이 편지 보내줬냐고 묻자 옥택연은 "네. 보내줬다. 그런데 손편지는 아니고 인터넷 편지였다. 그게 힘이 많이 된다.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옥택연은 아직 차기작과 출연 예능 프로그램 등은 정해진 상태가 없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아직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았다.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생각 중이다. 예능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옥택연은 팬미팅 계획 질문에 "그것도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 그런데 잡히면 바로 말씀드리고 싶다. 아마 하겠죠?"하고 말해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옥택연은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많은 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아티스트, 배우 되겠다. 드디어 민간인이 된 제 자신에게 축하하고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