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이솔 작가=母"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정제원과 형제였다..박민영 ♥에 힐링

입력 2019-05-17 0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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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재욱과 정제원이 동복 형제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박민영과 김재욱의 사랑은 더욱 돈독해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김재욱 분)이 성덕미(박민영 분)의사랑 덕에 어린 시절 외로움을 치유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은 성덕미에게 악몽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과거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보육원에 버려졌던 날 꿈이었다. 해외 입양되기 전에, 7살 이전의 기억은 거의 없는데 그 날만은 희미하게 떠오른다"며 "내 손을 차갑게 떼어내던 그 느낌이, 그 순간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래서 잡은 손을 놓는 게 싫다. 혼자 남겨져서 그 기분을 감당하는 게 싫어서"라고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덤덤하게 고백했다.

성덕미가 "지금은 괜찮냐"고 묻자 라이언은 "덕미 씨랑 이렇게 같이 있지 않냐"고 애정을 표현했고, 이에 성덕미는 "안되겠다. 그럼 계속 같이 있어야겠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고스톱부터 서로에게 폭 안긴 채 영화보기까지 밤새 홈데이트를 즐겼다. 늦은 밤, 성덕미는 자신의 옆에서 손을 잡고 잠든 라이언을 바라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라이언이 그간 애타게 찾아다니던 이솔 작가(이일화 분)가 바로 그의 모친이었음이 밝혀져 충격을 안기기도. 라이언은 이솔 작가의 그림에 대해 성덕미에게 "내가 라이언이기 전 허윤제였을 때 그 그림 그리는 걸 본 적이 있다. 이솔 작가, 내가 아는 사람인 것 같다. 아마 내 어머니. 신기하지 않냐. 그린 사람 얼굴은 기억 못하는데"라고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차시안(정제원 분)은 모친(이일화 분)을 만나 "나 그림 모으고 있다. 엄마가 그린 이솔 작가의 그림"이라고 답해 차시안과 라이언이 형제임을 짐작케 했다.

이와 더불어 성덕미가 자신도 모르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또한 성덕미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라이언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오버랩돼 두 사람의 어린 시절에 연결고리가 있음이 암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언이 그간 겪어온 그림을 못 그리는 트라우마의 이유, 그리고 그의 아픈 과거, 출생의 비밀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라이언이 성덕미의 사랑 덕에 외로움을 채우며 위로와 힐링을 받는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이에 라이언이 자신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모든 진실이 밝혀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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