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기자]
조병규가 수염왁싱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한다'에서 조병규가 게스트로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벽 5시 조병규는 이미 깨어있었다. 원래 잠이 없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듬성듬성 난 수염으로 털털한 모습이었다. 조병규는 원래 수염이 많이 난다며 왁싱을 10여차례, 레이저 왁싱도 두번 받았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겉옷을 입고 6시에 집을 나섰다. 햄버거집에 들러 해시브라운에 커피를 마시며 강남거리를 산책했다. 기안84는 조병규의 일상에 크게 공감했다. 집으로 돌아온 조병규는 계란 네알에 베이컨을 넣었고, 햇반이 없다는 것을 알고 편의점에 가서 햇반을 사왔다.
통장잔액을 확인하니 3천원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조병규는 볶음밥을 해먹었고, 이시언은 자취생에게는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식단이라고 말했다. 조병규는 부모님이 기본적인 생필품은 사주신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밥을 먹은 후 빨래를 했고,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함께 넣고 색 구분없이 쾌속으로 돌렸다.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저게 뭐하는 짓이냐며 광분했고, 이시언은 저 나이대에 빨래를 한다는 것 자체로 이미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자신은 젊은 시절에 빨래를 돌리고 널지도 않고 그냥 마르라고 놔두었다고 말하며 당시 주변 친구들이 모두 그랬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빨래를 널었고, 빨래대가 모두 차자 온 집을 돌아다니며 가구나 문고리에 옷을 널었다.
조병규는 빨래를 모두 넌(?) 후 씻고 옷을 갈아입고 외출했다. 회사에서 예약해둔 샵에서 수염왁싱을 받았다. 조병규는 12번째 왁싱이라며 늘 새롭게 아프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고통 속에서 왁싱을 마쳤고, 잠시 정신을 잃기까지 했다.
조병규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샵을 나섰고, 편의점에서 얼음을 샀다. 잔액은 이천원이 남았다. 조병규는 앞으로 할 수 있는 역량껏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스카이캐슬로 보고 신인배우인 줄 알았는데, 4년간 56개 작품에 출연했더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10년차 배우인 자신보다 많은 작품이라고 놀랐다. 네 사람은 조병규의 앞날을 응원했다. 박나래는 집에서 디톡스데이를 즐겼다. 박나래는 머리를 감은 후 DJ때 시도하기 위해 트윙클 붙임머리를 시도했다.
연습하다보니 온 머리가 붙임머리였다. 이시언은 기안84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안 그래도 준비했다며 이시언과 기안84에세 붙임머리를 해주었다.
박나래는 이어서 등갈비를 재워두고 운동을 했다. 4킬로가 찐 박나래는 유투브 영상을 보며 격렬하게 땀을 뺐다. 운동을 끝낸 후에는 요리시간이었다. 매운치즈등갈비를 하며 박나래는 점점 더 맵게 요리했고, 엄청난 땀을 흘리며 먹는 것을 포기했다.
박나래는 마지막에 베트남 고추를 두번 넣은 것을 후회했다. 박나래는 청주 반식욕을 하며 졸았다. 박나래는 쉬는 날이었지만 자신은 누워서 뒹굴거리는 것이 아무래도 안된다며 이게 자신의 휴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오랜만에 운동과 요리를 하니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