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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안내상, 이소연에게 자백 "네 아빠가 도둑"(종합)

입력 2019-05-22 1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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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안내상, 미인도 훔친 것 자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는 심학규(안내상)가 심청이(이소연)에게 자신이 미인도 도둑임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학규(안내상)은 심청이-마풍도의 약혼을 반대했다. 심청이는 "약혼식이 내일 모레인데 그게 무슨 소리야"라며 반발했지만, 심학규는 단호했다.

이를 알게 된 여지나는 "설마 미인도?"라고 의심했고, "찬성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니 그 약혼이 가당키나 해?"라며 심청이와 마풍도의 속을 긁었다. 또 이 사실을 알게 된 서필두(박정학)도 "딸들을 위해서 현명한 선택을 했군"이라며 만족해했다.

심학규는 마영인(오미연)을 찾아가 파혼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마풍도와 심청이의 관계는 단단했다.

마풍도는 심청이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피아노를 치며 프로포즈를 했다. 마풍도는 "지금 이 곡은 너를 위한 곡이야. 다양한 색처럼 우리가 살아갈 길도 다양할거야"라며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거고. 근데 난 너만 있으면 평생 행복할 것 같아"라고 했다.

또 "그 모든 순간을 나와 함께해줄래?"라고 심청이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고, 심청이는 행복해하며 그의 품에 안겼다.

심학규를 찾아간 마풍도는 무릎을 꿇으며 "아버지만큼 저도 심청이 아끼며 살겠습니다"라며 "허락해주실 때까지 못 일어납니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결국 심학규는 심청이에게 "내가 미인도를 훔쳤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놀란 심청이는 심학규를 바라보며 엔딩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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