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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V]'집사부일체' 정두홍, 한국 액션거장의 사명감부터 액션♥까지.."액션은 감정"

입력 2019-05-20 0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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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이번에는 액션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액션의 상징이자 액션 배우 겸 무술 감독인 정두홍이 사부로 등장해 액션의 세계를 가르쳤다. 이날 방송의 힌트요정 이병헌은 사부를 쌍둥이 같은 형제라고 표현하며 힌트를 줬다. 이어 이병헌은 사부가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라며, "체력이 안 좋은 분들은 이번 회차에선 빠지는 게 나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가 좌우명이라는 사부의 정체는 정두홍이었다. 정두홍은 영화 '장군의 아들', '실미도', '주먹이 운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악마를 보았다', '베를린', '군도:민란의 시대', '베테랑', '밀정' 등 총 200여 편의 작품에 무술 감독과 액션 배우로 참여했다. 정두홍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액션의 전설이었다.

액션스쿨의 화려한 무술을 보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두홍은 "체계적인 액션 배우 전문 양성소는 전 세계에서 여기 한 곳 뿐"이라며 "매년 6개월 동안 무료로 강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늘나라로 가더라도 남아 있는 후배들이 무료로 진행을 할 것이다"고 액션에 대한 사명감까지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액션 수업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 도전할 것은 트램펄린이었다. 이승기는 액션 에이스답게 안정적인 착지를 하며 정두홍 사부에게서 칭찬을 받아냈다. 육성재도 낙법을 완벽하게 성공했다. 그러나 이상윤은 연이어 실패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웃음을 안겼다.

정두홍은 "액션은 테크닉이 아니라 감정이다"며 베테랑의 뺨 때리는 신을 설명했다. 정두홍은 "감정선에 따라 액션도 달라진다"며 감정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가 하면 검 등을 이용해 즉흥 액션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즉흥 액션에 정두홍과 함께 도전한 이승기는 검을 드는 것만으로 드라마 현장을 만들어 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고 양세형은 칼자루에서 칼을 뺐다 넣는 것만으로 상대방을 물리치는 검객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정두홍 감독 아래 '상승형재'가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를 만들어낼 것을 그려내 시청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두홍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액션을 상징하는 사람이 된 액션 거장이다. 그런 정두홍과 '상승형재'의 만남은 또다른 재미를 상징했다. 무엇보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몸으로 부딪치고 땀을 흘리는 액션의 재미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미 수많은 작품으로 남다른 실력을 입증한 정두호이 '상승형재'와 만들 액션 영화의 모습이 기대되는 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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