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팝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박수아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오랜 시간 활동해온 리지라는 이름이 아닌 배우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다시 새 출발을 알린 박수아의 도전은 계속 현재 진행형이다. 최근 종영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에 합류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러면서 오랜 시즌을 이어온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최근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모처에서 헤럴드POP을 만난 박수아. 그녀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 “저 박수아라는 사람을 다양한 색깔로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말하며, 그렇기에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뭔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신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큰 배우가 된 것도 아니고 중간인 느낌이다. 그래서 빨리 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서른이 곧이긴 한데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그보다 더 큰 꿈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박수아는 “강단에 서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때부터 생각을 해왔던 건데 강단에 서서 학생들한테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정말로 방송 쪽 일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는 교수님 말씀도 좋지만 유경험자한테 듣고 느끼는 게 좀 더 많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어 박수아는 “나중에는 대학 강단에 서서 좋은 경험들도 얘기해주면서 그 친구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박수아는 조금씩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고 얘기했다. 자신이 자리잡기 위해 지금은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여 그녀는 강단에 서고 싶은 꿈에 대해 “나이가 많이 들어서 사회적 경험이 풍부해졌을 때 이루고자 하는 것들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렇다면 가깝게 올해의 목표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박수아는 “올해의 목표는 드라마 2개만 더 찍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쉬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는 박수아는 “계속 일하고 싶다. 일할 때 가장 즐겁고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뿜어댔다.
그러면서 박수아는 “일할 수 있는 건 내가 가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기쁘게 생각한다. 나중에 누군가가 사인을 안 받으러 오는 게 더 속상할 것 같다. 그래서 해줄 수 있을 때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리지라는 이름보다 더 유명해진 박수아가 되고 싶다는 그녀. 앞으로 기회가 온다면 무엇이든 충실하게 하고 싶다는 박수아의 목표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