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도 반한 자이언트핑크의 솔직털털 사이다 입담(종합)

입력 2019-05-24 11:48:46
    • 복사완료!

방송인 박명수, 가수 자이언트핑크/사진=헤럴드POP DB
방송인 박명수, 가수 자이언트핑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자이언트핑크의 재치 있는 입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남성 청취자는 만난지 3주 만에 여자친구가 먼저 키스하는 등 스킨십에 적극적이라면서 다음주 여행 가자고 해서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다는 안 그렇지만 보통 여자가 오히려 부끄러워 하는데 반대인 것 같다. 그렇지만 난 스킨십에는 단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필이지 않나. 필에 맡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남성 청취자는 여자친구과 사귄지 100일 넘었는데, 친누나가 여자친구를 못마땅하면서 질투를 한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전해들은 자이언트핑크는 "난 언니가 있다. 언니도 이렇게 말할 때가 있다. 나도 언니와 많이 싸웠다. 우리 언니는 질투보다는 동생이 어떤 사람 만나는지 궁금하면서 걱정이 돼 그런 거라더라"라며 "혹시 예전에 이상한 여자친구를 만나는 걸 봐 걱정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언니가 참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참하지 않다는 등 스타일이 아닐 수도 있다. 만나게 해줘 커피나 밥을 같이 먹는 게 어떤가 싶다. 착하게 털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DJ 박명수는 자이언트핑크의 친언니와의 에피소드를 듣고 "기회 되면 다다음주쯤 언니를 모시면 좋겠다. 고민 상담 추억 삼아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제안했다.

DJ 박명수의 제안에 자이언트핑크는 "언니가 예뻐서 예전에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 출연하면 집에 안 간다고 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밖에서는 서울말을 쓰는데 집만 오면 사투리도 욕을 하는데 무서워 죽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DJ 박명수는 자이언트핑크에게 원래 이렇게 재밌냐고 물었고, 자이언트핑크는 "난 친구들과는 재밌다. 방송에서 친구 만날 때처럼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DJ 박명수는 "1년 동안은 출연해달라. 뺏길까봐 불안하다. 엔지니어님 이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고 치켜세웠다. 이처럼 자이언트핑크는 어떤 사연이든 솔직하고 털털한 상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