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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난리 난 비주얼"‥'컴백' NCT 127, 가요계 어벤져스 꿈꾸는 '슈퍼휴먼'

입력 2019-05-24 14: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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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사진=민선유기자
NCT 127/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NCT 127이 강력해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NCT 127 네 번째 미니앨범 'WE ARE SUPERHUMA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NCT 127은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7 things' 등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소셜 하우스, 유명 뮤지션 아드리안 맥키넌, 일레트로닉 뮤지션 탁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작업했다.

유타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면서 미국, 일본, 캐나다까지 29개 도시를 돌며 29회 공연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월 NCT 127은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해 뉴저지, 애틀랜다,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등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현재 태국, 러시아 등 대규모 투어를 앞두고 있다.

쟈니는 "이번 투어를 하게 되면서 재밌는 일들이 많았다. 고향인 시카고에 갔을 때 멤버들과 저희 집도 갔다. 연습생 때는 장난으로 '우리집 가자' 했는데, 진짜 가게 되니까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었다"고 했다.

정우는 "마이애미가 기억에 남는다. 마이애미에 처음 가기도 했고, 앞으로도 자주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태용은 "솔직히 이렇게 많은 나라에서 공연할 수 있을지 몰랐다.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재현은 "각 도시마다 많은 분이 열정적으로 환호해주셨다. 춤도 따라해주셔서 굉장히 큰 힘을 얻었다. 멤버들도 자신감을 얻었다. 한층 성장해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정우. 도영/사진=민선유기자
정우. 도영/사진=민선유기자

멤버들은 월드투어를 통해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태일은 "마크와 쟈니의 도움을 많이 얻었다. 환경 자체가 영어를 공부하기 좋았기에 늘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월드투어 일정이 끝나자마자 귀국해서 한국 활동을 시작해야했다. 힘들진 않을지 궁금해졌다. 해찬은 "저희가 콘서트를 많이 해서 체력이 늘었다. 또 오랜만의 한국 활동이라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괜찮다"고 했다.

또 도영은 엑소의 군 입대로 부담감이 있냐는 질문에 "부담감을 갖지 않고 즐기려고 한다. 저희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타이틀곡 'SUPERHUMAN'(이하 '슈퍼 휴먼')은 다양한 EDM 요소가 어우러진 컴플렉스트로 댄스 곡이다.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Highway to Heaven', '아 깜짝이야', '시차', '종이비행기', '아우트로' 등이 수록되어있다.

유타는 "저희가 미국에서 이번 곡을 선공개했었다. 팬분들의 반응이 좋더라"라고 소개했다. 재현은 "이번 곡은 저희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시고 많은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슈퍼 휴먼'의 안무 포인트는 영화 '슈퍼맨' 속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영화 속 등장하는 히어로 변시 동작을 포인트로 했으며,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태용. 재현. 마크/사진=민선유기자
태용. 재현. 마크/사진=민선유기자

안무에 대해 마크는 "저희가 '슈퍼맨'에 영감을 받았다. 가슴을 여는 시그니처 행동을 안무로 정해 넣었다"고 말했다.

'슈퍼 휴먼' 뮤직비디오에 대해 마크는 "제가 리액션이 컸던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작품을 좋아해야 남들도 좋아해준다'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리액션을 크게 했다. 팬분들께 좋은 메시지와 기운을 드리고 싶어서 자신감 있고 에너지 있는 모습으로 꾸며봤다"고 설명했다.

NCT 127을 움직이게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유타는 "사실 지칠 때도 많았다. 그러나 팬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정우는 "팬 여러분들이 정말 있었기 때문에 '슈퍼 휴먼'이 되는 것 같다. 저희 멤버들도 하나로 뭉치는 팀워크가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현은 부모님께 공을 돌렸다.

빠르게 성장하게 된 비결에 대해 도영은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열심히 활동하는 과정에 팬분들이 생겨났다. 오랜 기간 열심히 해서 꾸준히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태용은 "9명의 멋있는 남자들이 무대에서 멋있는 춤을 보여주면 반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나"라고 매력 어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영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저희의 얼굴이 '난리가 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NCT 127 멤버들은 대박을 예상했다. 도영은 "어머니가 선인장에 꽃이 다섯 송이나 폈다고 하셨다. 대박날 것 같다"고 했다. 또 멤버들은 "어머니께서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셨다. 기대해보겠다"고 패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곡 'SUPERHUMAN'은 오늘(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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