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종영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배우 김동욱은 '조장풍'에서 데뷔 첫 타이틀 롤을 맡게 됐다. 김동욱은 별명이 조장풍인 유도선수 출신 전 체육 교사, 현 6년차 공무원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아 우리가 분노했던 사회의 악덕 갑질을 상대로 유쾌하고 통쾌한 한판 승부를 벌이며 갑질사회에 통쾌한 사이다를 날렸다.
극중 조진갑은 자신의 옛 제자이자 현 흥신소 갑을기획 사장 천덕구(김경남)와의 협업, 이혼 10년차 관계에 있는 전부인 강력계 형사 주미란(박세영)과의 케미, 우도하(류덕환)와의 공조로 갑질을 타파하는 정의 구현 사도로서 활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조장풍’ 31, 32회는 전국 기준 7.3%, 8.3%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국민 여러분!',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지난 4월 8일 4.3% 시청률, 월화극 3위로 출발한 ‘조장풍’은 입소문을 타고 중반부에서 동시간대 1위로 거듭나는 쾌거를 이뤘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이 이뤄낸 결과였다.
특히 데뷔 첫 타이틀 롤을 맡았던 김동욱의 열연이 돋보였다. 김동욱은 앞서 조진갑 역할을 위해 10kg를 증량했다고 밝히기도. 그의 노력이 아깝지 않았던 '조장풍'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