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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싸이, 성접대 동석 의혹→"조로우는 친구..양현석과 먼저 자리 떠" 해명(전문)

입력 2019-05-29 22: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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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사진=본사DB
싸이/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싸이가 양현석의 성 접대로 의심받는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오후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며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며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고 성접대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YG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양현석이 지난 2014년 서울 강남의 한 고급한정식집에서 소속 가수와 함께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외국 재력가들이 모였으며 여성 25명 정도가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 중 10명 이상은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이 일었다.

이후 지난 29일 일간 더스타와 말레이시아키니 등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양현석 대표에게 성 접대를 받은 인물이 해외 도피 중인 금융업자 로 택 조(38·일명 조 로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조 로우의 대변인은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싸이는 직접 자신의 입장을 표명, 조 로우와의 친분은 인정하면서도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싸이의 해명이 논란을 사그라들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현석,싸이/사진=민선유 기자
양현석,싸이/사진=민선유 기자

이하 싸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습니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습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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