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바람이 분다' 권도훈, 알츠하이머 앓고 있었다 "이렇게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알아?"

입력 2019-05-28 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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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권도훈, 알츠하이머였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 극본 황주하)에서는 권도훈(감우성)이 아내한테 모질게 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권도훈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아내 이수진(김하늘)을 보고 난 후 "누군 뭐 이렇게 살고 싶어서 이렇게 사는 줄 알아?"라며 원통해했다.

그 때 이상 증세를 보이는 듯 한 권도훈은 장면이 바뀌고 병원 진료실에 앉아 있었다.

권도훈은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며 "까먹을 때도 있지만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제가 왜 알츠 하이머죠?"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올해 몇 살이죠?"라고 물었고, 차트에는 38살로 기록되어 있었지만 권도훈은 "35살입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병원에서 아버지의 첩을 만난 권도훈. 첩은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빌미를 잡았지만, 권도훈이 "맘대로 하세요"라고 하자 "수진 씨가 도훈 씨 병 알게 될 거야"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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