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스탠리와 박명수가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쓰던 일본어 용어가 지금은 사라졌다고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씨네 다운 타운' 코너에는 스탠리 김익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각 업계마다 쓰는 용어가 있지 않냐. 방송계에서는 일본어를 많이 쓴다"고 말했다. 그러자 스탠리는 "제가 87년도에 방송국에서 조연출을 하면서 일을 배운 적이 있다. 그런데 PD들이 하는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 영화과를 나왔는데도 일본어를 많이 쓰니까 못 알아 들었다"고 전했다.
박명수와 스탠리는 입을 모아 "요즘에는 방송도 영화계도 그런 일본의 잔재를 없애자는 추세가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무래도 기자재가 일본에서 수입해오던 시기가 있어서 그렇지 않았냐. 그런데 요즘은 국내에서 다 만들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