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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라디오스타' 송가인, 대세 '미스트롯'의 솔직담백 매력대잔치

입력 2019-05-30 0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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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송가인이 솔직담백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송가인, 함소원, 자이언트 핑크, 셔누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안영미가 출연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으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송가인은 "우승 상금 3천만원을 바로 엄마에게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미스트롯' 이후 행사 페이가 무려 20배나 상승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과거 주변사람들로부터 외모가 예쁘지 않으니까 노래라도 잘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가인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죽기 살기로 연습에 매진했다. 데뷔 전 수술을 고민하기도 했다. '미스트롯'도 탈락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얼마 전에 박지원 의원의 전화를 받았다. '진도는 진돗개가 제일 유명했는데 이제 송가인이 제일 유명하다'고 하시더라"며 "최근 가장 기분 좋은 것은 정치인도 못한 지역감정을 해소한 것 같다. 경남 사천에 행사를 가면서 엄청 긴장했다. 그런데 너무 환영해주셔서 노래할 때 울컥했다"고 말하며 전국민적 인기를 입증했다.

송가인은 "집주인도 제 팬이라고 하더라. 계약이 곧 끝나는데 언제든지 나가도 좋다고 하면서 우리 집에 살아줘서 고맙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현재 가락동에 살고 있는 송가인은 곧 강남권으로 이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함께 출연한 자이언트핑크와 비녀 직거래로 알게 된 사이라고. 자이언트 핑크는 "다음 앨범에 특이한 걸 하려고 생각하다가 비녀를 떠올렸다. 비녀를 사려고 판매자한테 '비녀를 실물로 볼 수 있냐'고 메시지를 남겼는데, 비녀를 파는 사람이 '미스트롯' 송가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미스트롯' 무대 전날까지 수익이 없어 힘들었다. (그래서) 부업으로 비녀를 만들어 팔았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과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국악 버전과 트로트 버전으로 부르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노래로 '미스트롯'을 제패한 실력자 다운 무대였다.

송가인은 '라디오스타'에서 무명 시절 설움부터 '미스트롯' 출연 후 20배 상승한 몸값까지 솔직하게 밝히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송가인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 속에 각인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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