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네 배우들이 '태양의 계절'에 첫 방송에 앞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30일 V앱에서 방송된 '태양의 계절' 배우 4인 '왕좌의 게임' 직격LIVE에는 '태양의 계절' 출연 배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이 출연했다.
오창석은 김유월 역을 윤소이는 윤시월 역을 맡았다. 6월과 10월을 생각나게 하는 극중 이름. 배우들은 실제로 드라마가 6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작가님께서 의도하고 지은 건 아닌데 우연치 않게 그렇게 된 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질문에 윤소이와 최성재가 2표씩을 받았다. 윤소이를 뽑은 오창석은 "차가울 것 같고 도시적일 것 같은데 말이 너무 많고 수다쟁이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더라. 그래서 새로운 면모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소이는 "말을 좀 줄여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최성재 역시 윤소이를 선택했다며 "친구인데 처음에는 다가가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촬영장에서 말도 먼저 걸었다"고 설명했다. 윤소이는 "결혼하고 바뀌셨냐"는 질문에 "원래 말이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이는 최성재를 뽑은 이유에 대해 "많은 스태프분들을 정말 잘 챙기시더라. 장난도 많이 치고 스태프분들과 제일 빨리 친해졌다"고 말했고 하시은 역시 "넉살이 좋다.아직 붙는 신이 없었는데 촬영이 기대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는 최성재를 미대오빠로, 오창석을 훈남오빠로 소개했다. 윤소이는 그 이유에 대해 "(최성재에게) 미대생 오빠 느낌을 많이 받는다. 스타일리스트와 스태프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창석은 잘생긴 훈남 오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창석은 "제가 미대나왔다. 저는 미대오빠가 저인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격이 실제로 비슷한 배우를 묻는 질문에 배우들은 최성재를 꼽았다. 오창석은 "재벌이지만 밝고 착한 친구로 나온다. 순애보적으로 한 여자만을 사랑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고 윤소이는 "실제로도 다정다감한데 볼수록 매력있다. 극 중에서도 캐릭터가 점점 녹아난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오창석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여러 여자를 울리고 다닌다"고 농담해 폭소케했다.
윤소이는 오창석과 최성재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듣자 "결혼한 사람한테는 의미가 없다. 내가 뽑아도 원하지를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 배우들은 '태양의 계절'을 한 단어로 표현했다. 우선 오창석은 "새로운 일일드라마"라고 했고 윤소이는 "시원하게 한여름에 한잔하고 정신 차리기 힘들 정도로 반전도 있고 알딸딸하다"며 "소주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성재는 "마약 같다"고, 하시은은 "개미지옥이다"고 설명하기도.
마지막으로 오창석은 "초반에는 18%로 시작해 절정에서 28% 되면 좋지 않을까 한다. 20%가 넘으면 최성재 군이 추는 댄스가 있는데 저희 네 명이서 다 같이 추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드라마.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