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최무송이 조정석에게 한양으로 갈 것을 명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김승호|극본 정현민)에서 전봉준(최무송 분)과 김학진 장군이 협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이현(윤시윤 분)은 홍계훈(윤서현 분)에게 전봉주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아 병사들과 함께 나섰다. 미리 알게 된 백이강(조정석 분)은 전봉주에게 협상 장소를 바꿀 것을 제안하지만 전봉주는 이제와서 어떻게 바꾸냐며 넘겼다.
협상 날에 전봉주와 김학진은 만났고, 백이현은 암살을 하려 전봉준을 저격했다. 그때 병사들이 눈빛을 나눴고, 한 병사가 칼을 빼어들다 빛이 반사되어 백이현의 눈가를 비췄다. 백이현은 상황을 알아채고 조금 더 앞으로 가야겠다고 일어난 후 달아났다.
백이현은 병사들과 싸우다 총을 쐈고, 협상 장소에서 잠시 소란이 일었다. 사람들을 진정 시킨 후에 전봉준은 집강소 설치를 요구했다. 김학진은 고민 끝에 집강소 설치를 승낙했다. 백이강은 죽을 위기인 백이현을 구했고 한양에 가야한다며 전봉준만 죽이면 된다고 발악하는 백이현을 뒤에서 끌어안고 말렸다.
백이강은 뒤이어 도착한 동학사람들에게 옷을 바꿔입힌 병사가 저격수라고 거짓말 했다. 백이현은 도망친 후 바닷가에서 생각에 잠겼고, 홍계훈을 찾아가 화약도 맻어졌으니 그만 하산하겠다고 말했다. 홍계훈은 너무 상대편에 유리한 협상이었다며 김학진에게 따졌지만, 김학진은 니가 중국에 병사를 빌린 탓이라고 말했다.
백이화(백은혜 분)은 농민여자와 무 하나를 두고 다툼을 벌였고, 백이강이 두 사람을 말린 후에 농민여자에게 무를 건네주었다. 백이강은 백이화에게 따라오라고 말했고 자신의 집에서 밥을 차려주고 엽전3개를 주며 쌀을 사서 좀 채워달라고 말했다.
백이화는 자신에게 이렇게하면 고마워할 것 같냐며 패악질을 부렸다가 백이강에게 이현과 김서방이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좋아했다. 떠나려는 백이강의 등에 엽전 세개를 던졌고, 백이강이 떠난 후에 밥을 퍼먹었다.
송자인(한예리 분)은 송봉길(박지일 분)과 말다툼을 벌렸고, 송봉길의 건강이 점점 나빠지는 중이었다. 송자인은 만남을 청하는 백이강에게 이별을 고하며 사상이 달라 안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네를 탄 후에 객주로 돌아와 눈물을 흘렸다.
유월이(서영희 분)는 짐을 싸서 송자인의 집에서 나왔고, 전봉준을 찾아가 백이강을 기다렸다. 백이현도 전봉준을 찾아왔다가 유월이를 만나고 놀랐다. 백이현은 이방이 되었다고 말하며 전봉준과 정치 이야기를 했다.
백이현은 전봉준의 개혁에 힘을 싩어주고 싶다며 집강을 맡겠다고 말했다. 백이강은 따로 불러내서 백이현에게 무슨 생각이냐고 물었고, 백이현은 자신의 안에 저격수가 살아있다고 말하며 속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이강은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말했다.
황석주(최원영 분)는 한 고을에 머리가 두개 있는 꼴이라며 반대했다. 집강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왔고, 황석주와 박원명(김하균 분)은 새 집강을 맞이하러 갔다. 일본군이 한양으로 진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백이강은 전봉준을 찾아가 고부로 내려가보겠다며 가서 어머니와 동생을 돕겠다고 말했고, 전봉준은 백이강에게 일본군이 한양으로 왔다며 별동대와 함께 한양으로 가라고 명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