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허영지가 상큼한 입담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뮤지가 출연한 가운데 '월남쌈' 코너에 문세윤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세윤은 허영지와의 친분에 대해 "허영지 씨가 '코빅' MC다. 영지 님이 시작을 알린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허영지는 최근 근황에 대해 "드라마 촬영 중이다. 7월에 방영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이라고 옹성우 씨와 김향기 씨가 출연한다"고 출연하는 드라마를 홍보했다.
그러면서 "요새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행복하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며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모습 보여드릴 거다"고 행복한 요즘을 알렸다.
그녀는 이어 "드라마 촬영도 좋은데 MC를 보게 되니까 옛날에는 편한 마음으로 갔다면 요새는 단정한 마음가짐으로 달라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문세윤은 '컬투쇼'를 2주간 비웠던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가장이기 때문에 스케줄이 꼬였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DJ 김태균은 "돈이 되는 걸로?"라고 질문하자 "맞다"고 조심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러면서도 "'컬투쇼'에서 허락하는 한 쭉 갈 거다"며 유민상과의 경쟁 의식을 발휘하며 "장르는 다르지만 보시는 분들은 같은 돼지다"고 전하기도 했다.
허영지는 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술을 조금씩은 하는데 필름이 끊긴 적은 없다"고 주량에 대해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DJ 뮤지는 "정말 잘 마신다. 웬만한 남자분들보다 주량이 세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허영지는 "아버지께서 항상 '정신 똑바로 차려라', '여자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하신다"고 했다. 이에 뮤지는 "그럼 술을 안 마시면 되지 않냐"고 반문했고 허영지는 부끄러운 듯 "맛있지 않나"라며 웃음지어 폭소케했다.
이 외에도 허영지는 애교부터 황정음 성대모사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