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①]'닥터 프리즈너' 이다인 "스타일→연기까지 다 변화줬어요"

입력 2019-06-03 17:31:57
    • 복사완료!

배우 이다인 / 사진=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다인 / 사진=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닥터 프리즈너’는 배우 이다인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던 작품이자 아쉬움이 큰 작품이었다.

최근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는 꽤 기념비적인 작품이었다. 지상파 드라마들이 계속해서 시청률 한파의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있을 때에도 꿋꿋하게 매회 10% 이상의 시청률을 내보였고,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호평 또한 이어졌다. 시청률과 평가 모두를 잡은 드라마는 꽤 오랜만에 등장한 것이기에 ‘닥터 프리즈너’에 대한 관심은 꾸준하게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특히 배우들의 호연도 많은 호평을 이끌어낸 기제가 됐다. 극을 이끌어가는 트로이카인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을 필두로 박은석, 진희경, 이다인, 권나라 등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배우들이 있었기에 시청자들은 보다 더 수월하게 ‘닥터 프리즈너’에 빠져들 수 있었다. 연출, 극본, 연기 모든 것이 완벽했다.

최근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을 만난 이다인 또한 이러한 작품에 출연한 것에 대해 “너무 좋은 작품에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믿기지 않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드라마를 이끌어간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이다인 / 사진=지담 제공
배우 이다인 / 사진=지담 제공

빠듯했던 촬영 스케줄, 하지만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닥터 프리즈너’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극 중 태강그룹 이덕성 회장과 모이라(진희경)의 막내 딸 이재인 역을 맡은 이다인 역시 이러한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연기를 위해서 어떤 점에 중점을 뒀는가라는 질문에 이다인은 “그 전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리려 외적으로도 변화를 많이 줬다‘며 ”칼단발에 수트차림으로 변화를 주려고 했고 연기적으로도 톤을 까는 연습을 많이 했다. 표정 변화도 포커페이스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이 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끔 감정 변화를 숨기려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내가 이만큼 연기를 했는데 내 스스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게 많았다”며 이다인은 이번 작품에서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러한 불만족스러움은 늘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이다인은 아쉬움에 좌절하기보다 이를 더욱 보완해 앞으로의 작품에서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했다.

“이번에 제가 연기변신을 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저 스스로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 모르겠지만 그 아이는 더 예쁘게 만들어 볼 테니깐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큰 힘이 되니깐 감사드리는 말씀 드리고 싶다. 하하.”

([팝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