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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강인-성민 제외"..슈퍼주니어, 전원 제대에도 9人 컴백 이유

입력 2019-06-03 1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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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사진=본사DB
슈퍼주니어/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올 하반기 완전체 활동을 공식화했다. 다만 강인과 성민은 이번 활동에서 제외됐다.

3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Label SJ는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올 하반기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겠다"며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완전체 컴백은 그야말로 반갑지만 강인과 성민이 빠지며 완전체 아닌 완전체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됐다. 많은 팬들은 강인과 성민의 활동 불참에 아쉬워하기보다는 그럴 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인, 성민/사진=본사DB
강인, 성민/사진=본사DB

강인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입건돼 벌금형을 받은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만 두 차례였다. 최근 웹드라마 '미래에서 생긴 일' 남자주인공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소속사 측은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이 와 출연하게 되었다"며 "현재까지 별도의 차기작과 다른 공식 활동들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은 그런 강인의 컴백에 "누가 머래도 퐈이팅이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비판은 쏟아졌고 예성은 "절대 그런 거 아니다. 생각이 짧았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만큼 강인은 아직 대중들에게 용서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성민은 지난 2017년 슈퍼주니어 앨범에 참여하려 했다 무산된 이후 개인 활동에만 치중하고 있다. 2014년 군 입대를 앞두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팬과의 소통 부재로 논란을 불러모았기 때문. 슈퍼주니어 단체 활동보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결혼식을 강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팬들과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그 외에도 한국 팬들을 기만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마지막 군입대자였던 규현까지 소집해제한 뒤 전원 '군필돌'로 슈퍼주니어의 새 길을 여는 시점에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물론 이 아쉬움은 완전체 활동에 합류하지 못하는 강인과 성민의 잘못이 크다.

일부 팬들은 강인과 성민의 영구 퇴출을 주장하기까지 하고 있다. 그만큼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실망은 크나도 할 수 있는 상황. 슈퍼주니어 9인의 멤버들이 둘의 부재를 충분히 메우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해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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