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맨, 홀' 2019 칸 영화제 쇼트필름 부문 초청..성황리에 상영 마무리

입력 2019-06-03 1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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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쇼트필름코너 초청작 ‘맨, 홀’(감독 허현웅, 프로듀서 박크미)이 성황리에 상영을 마쳤다.

이 날 상영회에는 허현웅 감독과 프로듀서 박크미, 배우 양지일 등이 참석했다. '맨, 홀'은 하수구에 누워 사람들을 훔쳐보던 주인공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으로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이 얼마나 추악해지는가를 보여주고자 한 영화. 높은 완성도와 독특한 연출력으로 국내, 국외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현웅 감독은 “'맨, 홀'을 칸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꾸준히 시나리오를 써서 내년엔 경쟁 부문으로 초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크미 프로듀서는 ”후반작업부터 참여해 이렇게 칸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후 허현웅 감독의 차기작에 배우와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 '맨, 홀'을 통해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9년 단편영화판로개척 프로젝트 제작지원을 받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며 이원태 감독의 '악인전'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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