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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본격 '동거 시작'‥비밀의 방 로맨스

입력 2019-06-05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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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어비스' 캡쳐
tvN='어비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박보영과 안효섭이 위기 속, 신변 보호를 위한 동거에 돌입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는 똑똑한 대처로 재차 위기를 넘기는 고세연(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욱(권수현 분)은 장희진(한소희 분)의 엄마 장선영을 언급하며 고세연(박보영 분)을 병원 밖으로 유인했다. 하지만 고세연은 서지욱에게로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의심을 시작했다. 전화 속에서, 서지욱의 부탁으로 장선영을 보호하던 할머니가 "검사님이 데려온 사람 따님이라는 분이 찾아왔다"고 언급한 것.

한편 장선영과 할머니를 만난 차민(안효섭 분)은 서지욱이 장선영을 빼돌렸던 사실을 알아챘다.

고세연은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현명하게 대처했다. 고세연은 연예면을 확인하는 척 차민과 연락을 시도했고 박동철(이시언 분)과 통화하는 척, 차민에게 현재 위치 표지판을 사진으로 찍어 보냈다. 이어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서지욱에게 "오영철(이성재 분) 담당 형사가 박형사님이잖느냐. 너랑 나랑 둘이서만 장선영씨 관련 제보 확인하러 가고 있다고 (말했다)"며 여유롭게 둘러대기까지 했다.

고세연은 배가 아픈 척, 서지욱과 떨어졌다. 고세연은 "아직 안 죽었다"고 말하는 살인 사건 당시의 서지욱의 목소리도 기억해내곤 벌벌 떨었다. 이후 고세연은 급히 달려온 차민에게 구출됐다. 그러는 사이 서지욱은 이미 "급한 일이 있어 먼저 간다"고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이후 차민은 고세연을 자신의 방, 비밀 공간에 보호했다. 차민은 "세상에서 나만 아는 내 아지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비밀장소를 소개했다. 그 안은 차민이 아끼는 것들로 가득했다. 차민은 사랑하는 아버지에 대한 얘기까지 솔직히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차민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로 향했던 고세연의 마음까지 확인 받았다. 자신이 학창시절 차민에게 건넨 초콜릿 박스를 발견한 고세연이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한테 초콜릿 주는 날이지 않냐."고 말한 것. 이에 차민은 "나 주려고 직접 산거냐"며 재차 확인,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 두사람은 키스를 시도했으나, 비밀의 방 문을 여는 버튼이 눌리며 실패했다.

하지만 두사람의 로맨스는 다시 위기에 처했다. 현장검증에 나섰던 오영철(이성재 분)이 자살을 시도하는 척,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탈주한 것. 이후 오영철은 "죽었다가 다시 살기 전 할 일이 있다"며 서울로 향했다. 오영철은 "그때처럼 너가 할 수 없는 일 아빠가 하겠다"는 메시지를 서지욱에게 발송하기도.

차민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고세연은 답답함에 바람을 쐰다고 잠시 집 밖에 나갔다. 그 사이 차민은 박동철에게 "오영철이 탈주했다. 고세연 밖에 못 나가도록 꼭 붙어있으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차민은 "제가 꼭 붙어있겠다"며 잠시 나간 고세연을 테라스를 통해 불렀다. 하지만 고세연은 이어폰을 끼고 있는 상태라 차민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어 차민은 수상한 불빛을 발견했다. 이는 오영철이 지니고 있는 어비스의 푸른 빛이었다. 오영철은 서서히 고세연의 뒤에서 접근해 갔다.

고세연이 다시 또 현명하게 위기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차민은 그런 고세연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자유를 얻은 오영철이 어떤 위기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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